https://www.youtube.com/watch?v=vuTpmtJVRTg
'골짜기문'에서부터 현장을 파악을 하고, '양문'에서부터 성벽을 재건하자!
(느헤미야 3:15-32)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하소서.
2.채움(MEDITATIO) ->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오늘 성경본문은 크게 3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샘문 성벽을 재건하다(15-25절)
둘째는, 수문 성벽을 재건하다(26-27절)
셋째는, 마문, 동문 성벽을 재건하다(28-32절)
(2)새김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느헤미야의 리더쉽’입니다.
1)느헤미야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성벽재건을 시작하기 전에 3일 동안 기도로 준비합니다.
2)느헤미야는 행동의 사람입니다.
3일후 현장파악을 마친 후에, 행동으로 옮겨 52일만에 성벽을 재건합니다.
3)느헤미야는 관계의 사람입니다.
현장파악을 마친후에 모든 영적리더들을 모아놓고 그들을 설득하여 자발적으로 성벽을 쌓도록 합니다.
4)느헤미야는 겸손의 사람입니다.
성벽재건에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의 이름은 일일이 기록하면서, 정작 자신의 이름은 명단에 기록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흔적은 지우고,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5)느헤미야는 지혜의 사람입니다.
3일후 현장파악을 할 때에는 골짜기문에서 시작하고, 그리고 성벽을 재건할 때는 양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을 좀 두고 묵상하다가 느헤미야1, 2장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느헤미야가 형제 하나냐의 예루살렘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탄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것도 무려 4개월 동안 금식하며!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바로 술관원이 되게 하셨지만, 느헤미야는 4개월 뒤에서나 왕에게 자신의 소망을 이야기하는데, 그 이유는 ‘성전을 보호하는 성벽재건’이 아니라 ‘무너진 조상의 묘지 재건’을 말하였습니다.
(느 2: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성전을 보호하는 성벽 재건을 허락하지 않을 왕에게 조사의 묘지 재건이라는 지혜로 요청한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3일 동안 기도가운데 왕에게 요청한대로 다윗의 묘지가 있는 골짜기문으로 시작해서 현장답사를 합니다. 왕에게 요청한 목적대로!
그렇지만 정작 성벽을 재건할 때에는 성전을 보호하는 양문성벽부터 재건해 갔습니다.
(느 3:1)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저는 이 부분이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합니다.
“하나님, 제가 주님의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특별히 우리 열방가족들이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에, 느헤미야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세상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게 하시되, 어려운 일을 만날 때 하나님의 지혜로 잘 풀어가게 하옵소서!”
고린도전서 1장 25절 말씀을 붙잡고 세상속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고전 1: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하나님의 미련함이 나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함이 나보다 강하심을 믿습니다!”
야고보서 1장 5절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약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하나님,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한 자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하나님께 구합니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