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oKsKig-AHBE?si=pyBNHsCFXVMwc1g1
‘Their heart is deceitful, and now they must bear their guilt’
(호세아 10:1-15)
1.비움(ORATIO)
-> 하나님, 나의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하소서. 성령을 부으소서!
2.채움(MEDITATIO)
-> 하나님, 말씀을 머리로만 이해하지 않고, 삶으로 알게 하옵소서.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성경말씀을 크게 4덩어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두 마음을 품으면 주상을 무너집니다. (1-3절)
둘째는, 벧엘이 벧아웬으로 되어지면 파괴됩니다. (4-8절)
셋째는, 기브아의 결과가 죄의 결과의 모형입니다. (9-11절)
넷째는, 묵은땅은 기경해야 합니다. (12-15절)
1)첫째는, 두 마음을 품으면 주상을 무너집니다. (1-3절)
두 마음을 품으면 안됩니다.
두 마음을 품으면 모든 일에 정함이 없습니다. unstable in all he does. 하는 모든 일에 안정감이 없습니다.
(약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he is a double-minded man, unstable in all he does.
두마음을 품으면 빨리 마음을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 and purify your hearts, you double-minded. 속히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and purify your hearts, you double-minded.
왜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까?
왜 깨끗하게 해야 합니까?
내가 품었던 우상이 모두 작살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내가 하나님도 사랑하고, 돈도 사랑한다고 하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돈을 박살내십니다.
만약에 하나님도 사랑하고, 세상도 사랑하면, 내가 사랑한 세상을 하나님께서 박살내십니다! 내가 쌓아올렸던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집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십니다.
(신 4: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공동번역 성경을 보면 호세아 10:2 말씀을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호세아 10:2) 변덕이 죽끓듯 하더니, 이제 그 죄를 받게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그 제단을 허시고 석상들을 부수시리라.
변덕이 죽끓듯 하면, 그 죄값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말이나 행동이 잘 변하는 모습을 나타낸 관용구’라고 설명합니다.
이 구절을 잘 이해하려면 3절이 도움이 됩니다.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호 10:3) 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원래의 목적에 반하는 인생을 살게 되고, 그 결과는 죄값을 치루게 되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이사야 43:7을 보면 우리가 창조된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사 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하나님, 저와 모든 열방가족들이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게 하소서!”
2)둘째는, 벧엘이 벧아웬으로 되어지면 파괴됩니다. (4-8절)
벧엘은 야곱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던 예배의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벧엘에 세우고,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면서 벧엘이 벧아웬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두 마음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또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존재가 아니라, 나를 위한 하나님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벧엘의 뜻은 ‘하나님의 집’이고, 벧아웬의 뜻은 ‘허무의집, 죽음의 집, 공허의 집’입니다.
우상을 만들고 마음이 뺏기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집’이 이제 ‘죽음의 집’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 저와 열방성도들이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게 하소서. 벧아웬을 다시 벧엘되게 하옵소서!”
(호 10:4) 그들이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로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초 같으리로다
(호 10:5) 사마리아 주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로 말미암아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의 영광이 떠나감이며
(호 10:6)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책을 부끄러워할 것이며
(호 10:7)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있는 거품 같이 멸망할 것이며
(호 10:8) 이스라엘의 죄 곧 아웬의 산당은 파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제단 위에 날 것이니 그 때에 그들이 산더러 우리를 가리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3)셋째는, 기브아의 결과가 죄의 결과의 모형입니다. (9-11절)
호세아는 갑자기 기브아 시대의 범죄를 언급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가 기브아 시대의 범죄와 연결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도대체 기브아의 범죄가 무엇입니까?
사사기 20장 29-35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레위인의 첩이 비참하게 윤간당하고 죽은 사건 때문에 베냐민 지파의 존재가 사라졌듯이, 만약에 두 마음을 품어, 곧 하나님 외에 더 사랑하는 죄를 지면 베냐민지파처럼 사라지게 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하나님, 기브아의 저주가 저와 열방성도들에게 임하지 않도록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게 하옵소서!”
(호 10:9)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죄를 짓는구나 그러니 범죄한 자손들에 대한 전쟁이 어찌 기브아에서 일어나지 않겠느냐
(호 10:10)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 그들이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치리라
(호 10: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에브라임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4)넷째는, 묵은땅은 기경해야 합니다. (12-15절)
호세아는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으라고 말합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 그렇게 되면 ‘인애를 거두게 되는데’ 그 인애는 곧 ‘하나님의 사랑’을 열매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호 10: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Sow for yourselves righteousness, reap the fruit of unfailing love, and break up your unplowed ground; for it is time to seek the LORD, until he comes and showers righteousness on you.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공의를 심기 위해서는 반드시 ‘묵은 땅’을 ‘기경’ 해야 합니다.
‘묵은땅을 기경한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break up your unplowed ground; 곧 ‘쟁기질 하지 않은 그라운드’를 ‘부서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쟁기질 하지 않은 그라운드’가 무엇입니까?
일단 13절 말씀입니다.
(호 10:13)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내 안에 있는 ‘악’입니다. ‘악한 마음’입니다. ‘음행한 마음’입니다. ‘두 마음’입니다.
내가 하나님외에 사랑하는 모든 음행을 다 BREAK UP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깨끗한 마음’에 ‘공의’를 심을 수 있고, 그 공의를 통해 ‘인애’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2)새김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두 마음을 품으면 나의 우상은 박살납니다. (2절)
둘째는, 묵은땅을 기경해야 합니다. (12절)
1)첫째는, 두 마음을 품으면 나의 우상은 박살납니다. (2절)
(호 10: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이미 위에서 언급하였습니다.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UNSTABLE 하지 않도록 한 마음으로 기경합시다!
(약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he is a double-minded man, unstable in all he does.
그러기 위해 마음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purify your hearts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and purify your hearts, you double-minded.
2)둘째는, 묵은땅을 기경해야 합니다. (12절)
(호 10: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곧 ‘악한 마음’ ‘음행한 마음’ ‘두 마음’을 두고 ‘회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공의를 심어 인애를 열매맺어야 합니다.
(마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Produce fruit in keeping with repentance.
마약에 묵은 땅을 기경하지 않으면 모두 망합니다!
악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망합니다.
(눅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I tell you, no! But unless you repent, you too will all perish.
(3)기도
1)하나님, 변덕이 죽끓듯 하면, 이제 그 죄를 받는다고 말씀하심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하나님도 예배하고, 주상도 예배하여 모든 주상이 무너지는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십시오!
2)두 마음을 품어 하나님외에 내가 품었던 욕망들을 한순간에 날리지 않도록 오로지 주님만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3)하나님, 나를 위하여 공의를 심어 인애의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십시오. 공의를 심기 위하여 나의 묵은땅 곧 우상을 섬기던 나의 영역을 다 기경하게 하소서. 회개하게 하소서!!
4)하나님, 예배를 드리던 벧엘이 더이상 벧아웬이 되지 않게 하시고, 기브아의 저주가 나의 저주가 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3.나눔/시련(TENTATIO)
(1)주일설교를 준비할 때 두 마음을 품지 말자! 오직 나를 지으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설교자가 되도록 주께 기도하자.
(2)주의 말씀을 듣는 모든 열방성도들이 변덕이 죽끓듯 하지 않도록 하나님께 중보기도하자.
(3)예배의 자리로 들어오기 전에 묵은 땅을 기경하고, 회개하고 오로지 한 마음으로 오게 하자.
(4)열방의 모든 가정이 벧아웬이 아니라 벧엘이 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