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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3:1-16)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하소서.
2.채움(MEDITATIO) ->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오늘 성경본문은 크게 5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에브라임의 교만과 하나님의 심판(1-3절)
둘째는,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을 잊어버린 에브라임의 결과(4-8절)
셋째는, 산 자 같으나 죽은 자인 에브라임(9-13절)
넷째는, PADAH(끊다) & GAAL(기업을 무르다)(14절)
다섯째는, 에브라임의 최후(15-16절)
1)에브라임의 교만과 하나님의 심판(1-3절)
에브라임은 북이스라엘의 중심지파입니다.
여호수아, 드보라, 사무엘로 이어지는 요셉의 둘째아들의 후손은 야곱의 크로스 축복기도를 통해 제 1의 지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하나니보다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를 저지르고, 결국 아침 구름같이, 사라지는 이슬같이,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이, 굴뚝에서 사가는 연기같이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호 13:1)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호 13:2) 이제도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호 13:3)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2)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을 잊어버린 에브라임의 결과(4-8절)
에브라임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애굽땅에 있을 때부터, 그리고 광야 마른 땅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계셨고,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에브라임은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호 13:4)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호 13:5)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호 13:6)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호 13:7)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호 13:8) 내가 새끼 잃은 곰 같이 그들을 만나 그의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 같이 그들을 삼키리라 들짐승이 그들을 찢으리라
3)산 자 같으나 죽은 자인 에브라임(9-13절)
하나님을 잊어버린 에브라임의 현실이 너무 비참합니다.
“네가 패망하였다!”
하나님은 에브라임의 사망선고를 내리십니다.
아직 BC722년이 되려면 여로보암2세의 마지막 시기인 BC753년으로 계산을 하여도 30여년이 남았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나님은 살아있는 국가처럼 보이지만, 실상을 죽은 나라가 되었다고 선언하십니다.
(호 13: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호 13:10)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지도자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곧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호 13: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호 13:12)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
(호 13:13)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그에게 임하리라 그는 지혜 없는 자식이로다 해산할 때가 되어도 그가 나오지 못하느니라
4)PADAH(끊다) & GAAL(기업을 무르다)(14절)
하나님은 자신의 이스라엘을 향한 조건없는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신 하나님, 사망에서 구속하신 하나님!
(호 13:14)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
5)에브라임의 최후(15-16절)
(호 13:15) 그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의 근원이 마르며 그의 샘이 마르고 그 쌓아 둔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호 13:16) 사마리아가 그들의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서뜨려지며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라지리라
(2)새김
->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산자 같으나 죽은자 같은 에브라임(9절)
둘째는, 예수로 죽은자를 살리신 하나님(14절)
1)산자 같으나 죽은자 같은 에브라임(9절)
(호 13: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에브라임의 모습은 요한계시록에서 소개되고 있는 사데교회와 비슷합니다.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계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이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옥한흠목사님의 설교가 떠오릅니다.
“주여, 제가 죄인입니다. 입만 살아있고 행위는 죽은 목회자였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소서!”
매주 주일예배를 가는 길에 옥한흠 목사님의 사데교회 설교를 들으면서 교회로 갑니다. 그 길에서 하나님께 회개하며 십자가 밑으로 나아갑니다.
성경말씀처럼, 옥한흠목사님의 설교/기도처럼, 하나님 앞에서 나의 행위가 다시 온전해 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생각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계 3: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계 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2)예수로 죽은자를 살리신 하나님(14절)
(호 13:14)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
*속량 = RANSOM = PADAH ( 끊다 )
*구속 = REDEEM = GAAL ( 기업을 무르다 )
바울의 부르짖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선포합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전 15: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PADAH의 하나님, GAAL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저의 죄를 속량해주시고, 대속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죄의 길을 끊어주시고, 사망에서 기업을 물어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목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3)기도
1)하나님, 에브라임이 산 자 같으나 죽은 자임을 봅니다. 사데교회가 살아있는 교회처럼 보이지만, 죽은 교회임을 봅니다.
하나님, 제가 산 자 같으나 죽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열방교회가 살아있는 교회같으나 죽은 교회가 되지 않도록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살려주옵소서!
2)하나님,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여 주옵시고, 사망에서 구송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를 주실 줄 믿습니다!
주 안에서 헛되지 않는 목사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나눔/시련(TENTATIO)
1)홈스쿨링 단체를 축복하자
2)켄싱턴거리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자
3)수요예배에서 증언할 때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