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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지 말자, 하나님은 내 구원의 ‘최초’의 기획자이시고, ‘최고’의 기획자이시다!
(갈라디아서 3:1-9)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하소서.
2.채움(MEDITATIO) ->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오늘 성경본문은 크게 4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어리석은 갈라디아사람 A (1절)
둘째는, 어리석은 갈라디아사람 B (2-4절)
셋째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5-7절)
넷째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음(8-9절)
1)어리석은 갈라디아사람 A (1절)
바울이 갈라디아서 1-2장에서는 사도행전 15장의 사건의 본질을 다루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역사로 율법이나 할례 없이도 충분히 예수를 영접하였습니다.
더이상 JESUS + SOMETHING이 아니라, JESUS + NOTHING 임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3-4장에서는 아주 구체적으로 성경을 인용하여 ‘믿음으로만 구원받음’을 설명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갈라디아 크리스챤들이 성경을 통해 복음의 본질을 알면서도 또 가만히 들아온 거짓형제들로 인하여 꾀임을 받아 다시 넘어지게 되었음을 두고 바울은 한탄합니다.
(갈 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어리석은 갈라디아사람 B (2-4절)
바울은 어리석은 갈라디아인들에게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듣고 믿음의 결과였음을 다시 일깨워줍니다.
그러면서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갈 3: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갈 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 3: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3)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5-7절)
성령을 주시고 능력을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율법의 해위에서 온 것이 아니라 듣고 믿음에서 온 것임을 논증하면서 아브라함의 의로움의 과정을 설명합니다.
아브라함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어 의에 이르렀기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워지는 모든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 곧 의롭게 됨을 선언합니다.
(갈 3: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갈 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갈 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4)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음(8-9절)
그리고 정말 멋진 선언을 합니다.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았고’ 그래서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여김을 받은 크리스챤은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이 받았던 복을 똑같이 받게 됨을 선언합니다.
(갈 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갈 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2)새김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더 이상 멍청하고 더 멍청한 목사가 되지 말자!
둘째는, 성경에 미리 각본을 짜서 나의 구원을 이루어주심에 감사합니다!
1)더 이상 멍청하고 더 멍청한 목사가 되지 말자!
바울은 두 번에 걸쳐서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어리석도다’ 한탄합니다.
첫번째 어리석음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았음에도 꾀이는 자들에게 넘어간 것을 두고 한탄하며, 두번째 어리석음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면서 ‘허사가 되어버린 구원’ 때문에 한탄합니다.
새번역 성경으로 읽으면 바울의 비통함이 느껴집니다.
(갈 3: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새번역) 여러분의 그 많은 체험은, 다 허사가 되었다는 말입니까? 참말로 허사였습니까?
디도서 3:3-7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였지만,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신다!” (디도 3:3-4)
저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
“하나님, 더 이상 어리석은 목사, 멍청한 목사가 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십시오!”
“성도들의 하나님 체험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저를 꽉 끈으로 묶어 주십시오!”
(딛 3: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딛 3: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딛 3: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딛 3: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2)성경에 미리 각본을 짜서 나의 구원을 이루어주심에 감사합니다!
8절 말씀이 너무 파워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해, 나를 구원하기 위해, 성경에 미리 각본을 정하시고,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로워지게 하시고, 그 다음에 믿음으로 의로워진 모든 이방인을, 나를 아브라함의 자손 곧 구원의 자손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주권 아래 머리를 숙입니다. 창조 때부터 나를 위한 플랜을 늘 기획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최초의 기획자이시고, 최고의 기획자이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갈 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1)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3)기도
1)하나님, 멍청한 크리스챤이 되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 알면서도 또 꾀임이 넘어갑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연약함을 지켜주옵소서.
2)하나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음에 감사합니다. 또한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듣고 믿음으로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3)하나님,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열방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게 하옵소서.
3.나눔/시련(TENTATIO)
1)하이브리드 새벽기도회에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자!
2)성경강독 3차 화요일반에 임하실 하나님의 은혜와 깨우침을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자!
3)소방검사를 감사하며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