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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0zfvBv3hGQ
‘우리 찬송이 주님의 보좌를 만들것입니다. 이 보좌 위에 주님이 앉으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실 것입니다!’
(시편 65:1-13)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2.채움(MEDITATIO) -> 말씀으로 채워주소서
(1)관찰 -> 본문은 5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찬송이 주를 기다리다(1절)
둘째는, 기도를 들으시는 주(2-3절)
셋째는, 복이 있는 사람(4절)
넷째는, 소요를 진정시키는 하나님(5-7절)
다섯째는, 기름방울을 떨어뜨리는 하나님(8-13절)
1)찬송이 주를 기다리다(1절)
(시 65:1)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2)기도를 들으시는 주(2-3절)
(시 65: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시 65:3)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3)복이 있는 사람(4절)
(시 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4)소요를 진정시키는 하나님(5-7절)
(시 65: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시 65:6)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시 65:7)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5)기름방울을 떨어뜨리는 하나님(8-13절)
(시 65:8)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시 65: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시 65: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시 65: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시 65: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시 65: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2)새김 -> 하나님께서 주신 레마의 말씀입니다.
첫째는, 찬송이 주를 기다리게 하자!(1절)
둘째는, 복있는 사람이 되게 하자!(4절)
셋째는, 소요를 진정시키시는 하나님(7절)
넷째는, 기름방울을 떨어뜨리는 하나님(11-12절)
오늘 하나님이 레마로 주신 말씀 중에서 첫번째 것을 가장 마지막에 적습니다.
2)복있는 사람이 되게 하자!(4절)
(시 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복있는 사람은 주께서 ‘택하시고’ ‘오게 하시고’ ‘살게’ 한 사람입니다.
시편 1편에 보면 복있는 사람과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사람을 소개합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고’, 죄인들의 길에 ‘서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는’ 사람입니다.
(시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이 택하셨을 때 주저않고 가까이 달려가게 하시고, 주의 뜰에서 영원히 살아가는 복있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3)소요를 진정시키시는 하나님(7절)
시편기자는 소요를 진정시키는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그때 사도행전 19장 말씀이 떠오릅니다.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 (행 19:23-41)
소요로 말미암아 바울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래서 마게도니야로 도망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겉으로보면 소요로 실패한 전도여행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소요를 진정시키는 하나님께서 바울을 그렇게 놔두시지 않았었습니다.
바울은 사도행전 20장에서 에베소장로들을 만나 이런 고백을 합니다.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거리낌없이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정말 멋진 고백입니다.
인간은 소요에 무너질 수 있지만, 하나님이 붙잡아주시는 사람은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행 20:20-21)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행 20:36-38)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하나님, 저를 어떤 소요에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붙잡아 주옵소서!”
4)기름방울을 떨어뜨리는 하나님(11-12절)
(시 65: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시 65: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약속합니다.
“… your carts overflow with abundance. The grasslands of the desert overflow; the hills are clothed with gladness.”
“하나님, 열방교회 성도님들의 carts에 넘쳐 흐르는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1)찬송이 주를 기다리게 하자!(1절)
(시 65:1)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이사야 30장을 보면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 이유는 아주 명확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며, 긍휼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사 30:18a)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리고 아주 분명한 약속이 있습니다.
주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사 30:18b)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매주 수요일에 켄싱턴거리로 나갈 때마다 체험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늘 그곳에 먼저 가셔서 저를 기다리고 계시다가 도울자를 꼭 붙여주십니다.
지난주에는 루이스를 이번주에는 사랑하는 며느리 미셸을 동역자로 붙여주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옹기장이가 부른 ‘찬송이 주님을 기다립니다!’ 찬양을 듣다가 그만 눈물이 확 쏟아졌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크신 은혜와 사랑 기억하며 나아갑니다 예수 십자가 사랑 영원 생명 주셨네 주를 찬양합니다
하늘 문 열고 오소서 주의 통치와 능력 구하오니 나타내소서 얼굴빛을 비추사 영광 보여 주소서 여기 좌정하소서
찬송이 주님을 기다립니다 우리 찬송에 거하옵소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오니 우리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특별히 찬양인도자가 노래를 부르기전에 던진 멘트에 그만 말할 수 없는 깨달음과 환희를 느꼈습니다.
“오늘 우리의 찬송이 주님의 보좌를 만들것입니다.”
“이 보좌 위에 주님이 앉으셔서 예배를 받아주실 것입니다!”
그만 큰 소리로 응답하였습니다.
아멘!!!
그리고 이런 기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모든 가정이 찬송이 되어, 주님의 보좌가 만들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 보좌 위에 주님이 앉으셔서 가정의 예배를 받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기도
1)하나님, 나의 찬송이 주님의 보좌를 만들게 하시고, 그 보좌 위에 주님이 앉으셔서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2)하나님,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오게 하시고, 주의 뜰에 사는 복니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3)하나님, 오직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logos-life’를 살게 하옵소서!
4)하나님, 모든 영역의 소요를 진정시켜 주시고, 기름방울이 떨어지는 하나님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3.나눔/시련(TENTATIO)
1)켄싱턴거리의 형제자매들이 마약을 끊고 새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성령님과 함께 포기하지 말자!
2)말씀이 삶이 될 수 있도록, 새벽기도회에 하나님께서 ‘기도의 사람’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3)성경강독반, 생명의삶을 통해 Knowing About God이 아니라 Knowing God이 되도록 열심히 성경을 가르치자!
4)호스피스 care로 들어가시는 임정옥집사님의 건강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