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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RDtsV2YjmOo

 

Saving Private Ryan
‘전우철 목사 구하기!’
 
(시편 71:1-13)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2.채움(MEDITATIO) ->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오늘 성경본문은 크게 3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주께서 ‘나를 구하라‘ 명령하셨다!(1-3절)
둘째는, 주께서 나의 견고한 피난처!(4-8절)
셋째는,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9-13절)
 
1)주께서 ‘나를 구하라‘ 명령하셨다!(1-3절)
 
(시 71: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시 71: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시 71: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시편기자는 주께 피합니다.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시편기자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주의 의가 자신을 건지며, 주의 귀는 자신에게 기울이며, 자신을 구원하심을!
시편기자는 주가 항상 피할 수 있는 바위가 되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다!”
이 명령은 자신이 주를 반석으로 요새로 의지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주께서 나의 견고한 피난처!(4-8절)
 
(시 71: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시 71: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시 71: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 71:7)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시 71:8)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시편기자는 어릴 적부터 하나님을 신뢰하였다고 고백합니다.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고,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자신을 택하셨기에 항상 주를 찬송합니다.
주님이 견고한 피난처이시기에 주를 찬송하며 종일토록 입에 가득하다고 고백합니다.
 
3)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9-13절)
 
(시 71: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시 71:10) 내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내 영혼을 엿보는 자들이 서로 꾀하여
(시 71:11)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시 71:12)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시 71:13)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들이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들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어릴적부터 피난처이셨던 하나님께 부탁을 드립니다.
“하나님,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하나님, 내 힘이 쇠약할 때 나를 떠나지 마옵소서!”
하나님이 버리시면 원수들이 따라 잡으며, 하나님외에 그 누구도 건질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나를 속히 도우소서!”
 
(2)새김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주께서 ‘나를 구하라‘ 명령하셨다!(1-3절)
둘째는, 주께서 나를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구원하셨다!(4-8절)
셋째는, 주께서 나를 ‘어머니들을 구하라’고 명령하셨다!(9-13절)
 
1)주께서 ‘나를 구하라‘ 명령하셨다!(1-3절)
(시 71: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give the command to save me”
 
영어성경을 읽다보니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떠오릅니다.
전쟁중에 구할 수 없는 병사를 끝까지 목숨을 다하여 구하던 장면을 잊을 수 없습니다.
묵상하다가 내가 마치 라이언 일병이 된 것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희생을 치루어서라도 끝까지 구하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병 밖에 되지 못한 저를 구원해 주셔서!”
 
아버지, 고 전영규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 때 설교제목이 떠오릅니다.
‘SAVING PRIVATE RYAN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쟁속에서도 끝까지 아버지의 생명을 지켜주셨던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또 그 전쟁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님만 붙잡으셨던 고 전영규목사님을 애도하는 설교자의 애절한 말씀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하나님, 라이언 일병을 구하시고, 전영규목사님을 구하셨던 하나님, 전우철목사도 구하여 주옵소서. 명령하소서 전우철을 구하라!”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사 43: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2)주께서 나를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구원하셨다!(4-8절)
(시 71: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시 71: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어렸을 적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지 못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내게 이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책임있는 일인지를 아들이 목사가 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모태에서부터 주께서 택하여주심에 감사합니다.
 
(삼상 17: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삼상 17: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삼상 17: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다윗을 마냥 어리게 보던 사울에게 당당하게 자신의 어린시절의 모습을 이야기하던 다윗이 떠오릅니다.
“골리앗만 어려서부터 용사가 아니라, 나도 어려서부터 용사였습니다!”
너무 멋집니다.
 
(시 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 127: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시 127: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장수의 수중의 화살은 하나님의 복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이 옳습니다.
겨레와 하리를 화살통의 화살로 선물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힘껏 당겨 쏘아버리는 하나님의 화살이 되게 하옵소서!
 
3)주께서 나를 ‘두 어머니들을 구하라’고 명령하셨다!(9-13절)
(시 71: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노년의 다윗이 너무 비참합니다.
압살롬의 반란, 아도나이의 반란 그리고 어린소녀의 몸에 의지해야만 지탱하게 된 쇠약한 몸뚱아리…
도무지 사자를 잡던 어린시절의 다윗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제 나이가 60이 다가오는데 이 정도의 걱정과 두려움은 아니지만, 노년의 내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최근에 점점 더 쇠약해지시는 장모님과 어머님을 뵐 때, 그리고 아내와 내가 두 분을 모시고 병원을 모시고 다니면서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어느 하루도 온전히 설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장모님과 어머님의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늙어가는 두 분에게, 힘이 쇠약해지는 두 분에게 온전한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아내를 붙잡아 주옵소서
 
 
(엡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3)기도
1)하나님, ‘나를 살리라’고 명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살리셔서, 나의 자녀를 살리게 하시고, 나의 가정을 살리게 하옵소서!
2)하나님, 나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성령 안에서 말씀의 양식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3)하나님, 우리에게 부모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늙으실 때, 힘이 쇠약해 지셨을 때, 더욱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4)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나눔/시련(TENTATIO)
1)성경강독 3차 목요일반에 최선을 다하자
2)해외선교위원회 선교사훈련원 TF팀 컨퍼런스에 최선을 다하자
3)주일설교 준비를 철저히 기도로 하자!
4)책이 삶이 되고, 삶이 책이 되는 목사가 되자!
5)양로원 예배를 드릴 때 최선을 다하자!시편 71편 1절부터 13절까지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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