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2:1-11)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2.채움(MEDITATIO) ->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성경본문은 크게 6덩어리로 구성
첫째는, 왕에게 판단력과 공의를 주소서(1절)
둘째는, 왕이 공의로/정의로 재판하게 하소서(2-3절)
셋째는,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어주소서(4)
넷째는, 주를 두려워하게 하소서(5절)
다섯째는,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며, 평강이 풍성하게 하옵소서(6-7절)
여섯째는, 모든 왕이 주께 굽히며, 부목하게 하소서(8-11절)
1)왕에게 판단력과 공의를 주소서(1절)
(시 72: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시편 72편은 시편의 두번째 책의 마지막 장입니다.
제목은 솔로몬의 시라고 말하지만, 내용을 보면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위한 시라고 생각됩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공의를 주어서 재판할 수 있는 왕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마치 솔로몬이 타락하여 우상을 섬기게 되고, 그러다가 두 나라로 나뉘어져 패망할 것을 내다보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처럼 느껴집니다.
2)왕이 공의로/정의로 재판하게 하소서(2-3절)
(시 72: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 하게 하소서
(시 72:3)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3)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어주소서(4)
(시 72: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4)주를 두려워하게 하소서(5절)
(시 72:5)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5)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며, 평강이 풍성하게 하옵소서(6-7절)
(시 72: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시 72: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6)모든 왕이 주께 굽히며, 부목하게 하소서(8-11절)
(시 72:8)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시 72:9)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시 72: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시 72:11)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2)새김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정의로우시며, 공의로우시다(1절)
둘째는, 예수님은 마지막 심판날의 재판장이시다(2절)
셋째는,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눌린자를 자유롭게 하신다!(7절)
말씀을 묵상하다가 두 종류의 그림을 하나님께 보여주십니다.
첫째는 솔로몬 당시의 국정상황과 타락하여 무너져가는 왕 솔로몬에 대한 그림이고,
두번째는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지만 불안한 가운데 놓여있는 미국과 국정 반을 지나가면서 더욱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신음하며 무너져내려가는 한국에 대한 상황입니다.
1)하나님은 정의로우시며, 공의로우시다(1절)
(시 72: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다윗이 솔로몬을 두고 공의로운 왕이 되기를 정의로운 재판장이 되기를 기도한다는 것이 서글퍼지게 합니다.
솔로몬이 어떤 왕이었는가? 그는 왕이되자마자 하나님께 공정한 재판을 할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을 달라고 요청하던 왕이 아니었는가!
그런데 정작 아들을 위한 기도를 할 때 아버지 다윗의 머리에는 솔로몬이 그 무엇보다 공의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대하 1: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사실 이스라엘백성들이 왕을 달라고 강압할 때 사무엘을 통해 경고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을 것이다!”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바알과 온갖 우상을 섬기면서부터 공의와 정의를 상실한 통치자가 된 것입니다.
공의가 누구입니까? 에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나라는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삼상 8:10-11)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삼상 8: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하나님은 정의로우시며, 공의로우시며 겨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미국과 한국의 위정자들이 공의로우시며 정의로우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로 바로 세움을 받게 하옵소서!”
(사 5:16)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정의로우시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일컬음을 받으시리라
2)예수님은 마지막 심판날의 재판장이시다(2절)
(시 72: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 하게 하소서
다윗은 솔로몬의 통치가 공의로운 재판, 특별히 가난한 자를 정의롭게 하는 재판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성부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날의 재판권을 성자 예수님께 위임하였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시고, 지금도 성부 하나님 우편에 계시면서 우리를 중보하고 계신 변호인 예수를 재판장으로 세우신 하나니믜 뜻을 헤아려봅니다.
“하나님, 우리가 억울한 재판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사탄의 거짓된 고소에 재판장이 무너지지 않도록 예수님을 재판장으로 세워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미국과 한국의 사법부의 위치와 기준이 회복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요 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느니라
3)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눌린자를 자유롭게 하신다!(7절)
(시 72: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주의 날엔 의인이 흥왕하고 평강이 풍성해진다고 선언합니다.
예수의 날이 그런 날이고, 또 신원의 날 곧 주의 성령이 임하실 때 의인이 흥왕하고 평강이 넘치게 해 주신다는 약속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신원의 날이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주시고, 기름을 부으사 보호해 주시고,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시고, 눈 먼 자가 다시 눈을 뜨게 하시고,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옵소서!”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눅 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요즘 대한민국의 56개 대학 교수들이 시국선언 릴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마지막 하나님께 드리는 목회자의 심정으로 기도하며 묵상합니다.
“하나님,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나님, 대통령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아프지 않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 대통령으로 인하여 나라가 망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
(3)기도
1)하나님,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국가와 왕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고통 당하지 않도록, 나라가 망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2)하나님, 공의로 재판하며, 정의로 재판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3)하나님, 우리의 죄를 변호하시는 예수님께서 마지막날 우리의 재판장이 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눌린자들을 자유롭게 하여 주옵소서
3.나눔/시련(TENTATIO)
1)통합한국학교
2)차세대교회학교
3)생명의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