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iiNg30Mkn8
목사는/크리스챤은 ‘위로’가 아니라 ‘사명’으로 산다!
(계 1:9-20)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2.채움(MEDITATIO) ->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성경본문은 크게 5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요한은 누구인가?(9절)
둘째는, 성령은 왜 요한을 감동시키셨는가?(10-11절)
셋째는, 예수는 누구신가?(12-16절)
넷째는, 예수는 무슨 말을 요한에게 하셨는가?(17-18절)
다섯째는, 예수는 왜 요한을 감동시키셨는가?(19-20절)
1)요한은 누구인가?(9절)
(계 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요한은 에베소교회의 담임목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복음을 증거하므로 말미암아 밧모섬에 유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자였습니다.
2)성령은 왜 요한을 감동시키셨는가?(10-11절)
(계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계 1: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어느날 성령께서 요한을 감동시켰습니다. 큰 음성으로 앞으로 보게되는 것을 두라마리에 써서 일곱교회에 보내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밧모섬에 유배되어 동굴생활을 하는 요한을 위로하기 보다는 그에게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명이 요한을 영육간에 살리게 합니다!
3)예수는 누구신가?(12-16절)
(계 1: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계 1: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계 1: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계 1: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계 1: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요한이 돌이킬 때 일곱 금 촛대 사이를 지나시는 예수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아주 자세하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목격합니다. 예수는 촛대사이를 다니시면서 또한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계십니다.
4)예수는 무슨 말을 요한에게 하셨는가?(17-18절)
(계 1: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계 1: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요한은 성령의 감동으로 신비함을 목격하지만, 예수의 발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그 때 예수께서 오른손으로 요한에게 얹으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그리고 왜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는 처음이고 마지막이십니다. 예수는 죽음에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는 세세토록 살아 계시면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5)예수는 왜 요한을 감동시키셨는가?(19-20절)
(계 1: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계 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예수는 다시 요한이 목격한 것을 기록하여 일곱교회로 보내라고 하는데, 요한이 본 것은 오른손의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의 비밀이었습니다.
(2)새김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밧모섬에 갇힌 요한에게 주신 힘! Mission!
둘째는, 죽은자처럼 엎드려 있는 요한에게 주신 힘! Who He Is!
셋째는, 교회를 사랑하시는 예수! 오른손으로 붙잡고 있는 일곱별, 일곱촛대 사이의 예수
1)밧모섬에 갇힌 요한에게 주신 힘! Mission!
(계 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계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계 1: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요한과 마찬가지로 바울도 여러가지 고난을 맞이하였어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입니다. 그는 그 일을 마칠 때까지 자신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 제가 사명으로 고난을 이기게 해 주시옵소서!”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죽은자처럼 엎드려 있는 요한에게 주신 힘! Who He Is!
(계 1: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계 1: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예수님은 제자들을 만나실 때 특별히 고난주에 있는 제자들을 찾아가실 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죽은 자처럼 형편없는 상황일지라도, 진짜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손을 얹으실 때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 오늘 내 어깨에 당신의 손을 얹으소서!”
(마 14: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 28: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3)교회를 사랑하시는 예수! 오른손으로 붙잡고 있는 일곱별, 일곱촛대 사이의 예수
(계 1: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계 1: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계 1: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계 1: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계 1: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예수는 교회를 무진장 사랑하십니다. 교회사이로 지나다니시고, 교회의 사자들을 붙잡고 계십니다. 교회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 자신입니다. 예수는 교회 사이를 지나시고 계시고, 교회의 리더들을 붙잡고 계십니다.
“하나님, 저도 예수처럼 교회를 사랑하게 하시고, 내 생명을 받치게 하옵소서!”
(엡 1: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3)기도
1)하나님,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2)하나님,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므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게 하옵소서
3)하나님, 고난중에 있을 때 사명을 발견하게 하셔서 힘을 얻게 하옵소서!
3)하나님, 교회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처럼 열방교회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4)하나님, 예수님께서 열방교회 사이를 지나다니시고, 열방교회의 리더들을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