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kPtuF19hrY

 

 

 

하나님의 공의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계 14:14-20)

 

마지막 때 이중적 추수가 이루어집니다.

‘알곡’과 ‘포도송이’의 추수!

 

보통 알곡과 쭉쟁이를 비교하여서 마지막 추수의 모습을 이야기하는데, 오늘 본문은 알곡과 포도송이입니다.

 

제가 말씀을 읽다가 깨달은 하나님의 레마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 추수하는 재판장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계 14: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그리고 의인을 구원하는 일에는 예수님께서 직접 추수하는 일을 행하셔서 작은 알곡 하나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도록 은혜를 베푸십니다.

 

(계 14: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계 14: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반면에 흥미로운 것은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일에는 천사들을 통하여 피를 묻히는(^^) 일을 하게 하십니다.

 

(계 14: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계 14: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마지막 심판의 권한을 주셨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때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사도행전 17:31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간의 죄성과 회개 뒤에 얻게 되는 의롭게 됨을 아실 뿐만아니라, 또 예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기에 그 어떤 물의와 타협하지 않을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행 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둘째는, 왜 예수님은 마지막 추수 때 알곡과 쭉정이로 대조하셔서 의인의 구원과 악인의 심판을 말씀하지 않으시고, 알곡과 포도송이를 대조하셨는지에 대한 께달음이었습니다.

 

참 흥미로운 것은 두 천사를 소개할 때 하나는 하늘의 성전에서 내려온 낫을 든 천사와 제단에서 나온 불을 든 천사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제단에서 나온 천사 그리고 포도송이의 진노의 틀에서 나온 피를 생각할 때 요한계시록 6장이 떠오릅니다.

 

(계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계 6: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습니다.

그들이 큰소리로 참되신 주님께 요청을 합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옵소서!”

 

제단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제단에서 천사가 올라와 호소합니다. ‘피’의 심판을 불의한 자들에게 행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는 ‘피의 심판’을 설명하기 위해 ‘포도송이의 붉은색’을 인용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포도송이는 성밖으로 던져저서 밣히는 심판을 받습니다.

 

(계 14: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계 14: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2)스다디온에 퍼졌더라

 

“하나님, 마지막 추수 때 알곡의 구원을 받게 하옵소서. 포도송이의 심판을 피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한국의 재판이 공의롭고 그 어떤 사람도 불의를 다하거나, 특권을 휘두르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하나님, 나의 조국이 공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3)기도

1)하나님, 우리의 마지막 심판 때에 예수님을 재판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2)하나님, 우리의 마지막 재판이 포도송이의 심판이 아니라 알곡의 구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3)하나님, 마지막 재판 때 우리의 영혼이 성밖에 던져저서 밟힘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4)하나님, 우리 죽음의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5)하나님, 예수님께서는 공정한 재판장이심을 믿습니다. 가장 바른 길로, 옳은 길로 우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3.나눔/시련(TENTATIO)

1)주일설교 준비

2)성경강독 금요일반

3)책삶 발제

4)한국성결신문 원고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