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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DET!
(계 20:11-15)
성경은 그 누구도 백보좌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11절)
죽은 자들이 모두 생명책에 기록된 행위대로 심판을 받습니다(12절)
여기서 말하는 ‘행위대로’하는 말은 요한복음 6장 29절에서 말하는 ‘예수 잘 믿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예수를 잘 믿으면, 예수님의 뜻, 생각대로 행동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은혜를 입는 것을 말합니다.
심판의 날에 바다가, 사망과 음부가 죽은 자들들 다 보좌 앞에 토해(GAVE UP) 내어,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합니다.(13절)
이것은 이미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5:29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무덤 속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 선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화하여 생명을 얻고, 악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는다.”
말씀을 묵상하다가 어제 책을 읽다가 얻은 라틴어 한 단어가 떠오릅니다.
‘PUDET!’
한국어로 ‘부끄럽다’는 뜻입니다.
로마서 9:33 말씀을 보면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달리 말하면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 그래서 자기 맘대로 사는 사람, 그런 사람 앞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는데, 그 때는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를 포함해서 한국교회의 목사들이 예수님 잘 믿어서 부끄러운 짓 하지 않고 살기를 소망합니다.
부끄러운 짓 하여서 백보좌 심판대 앞에서 영원히 후회하는 마지막 인생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서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공의롭게 ‘행위대로’ 재판을 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목사들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한국의 사법부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
1)하나님, 그 누구도 백보좌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짓 하지 않고 살게 해 주십시오.
2)하나님, 나와 가족, 그리고 열방교회 온 성도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3)하나님, 자기행위에 따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잘 믿어 구원함에 이르게 하옵소서.
4)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어 어린양의 피에 우리의 옷을 씻어 희게 하옵소서.
5)하나님, 대한민국의 입법부, 행정부 특별히 사법부가 바로 서서 바른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6)하나님, 대한민국의 교회와 목사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