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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교회다! 우리가 교회다!
(요한계시록 21:22-27)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깨끗게 하옵소서
2.채움(MEDITATIO) -> 말씀으로 빈 마음을 채워주옵소서
(1)관찰/ 요한계시록 21장 22-27절은 크게 5덩어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성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습니다.(22절)
-> 왜냐하면 하나님이 성전이고, 어린양이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계 21: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성 안에는 해와 달이 쓸데 없습니다.(23절)
->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빛이고, 어린양이 등불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계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3)성으로 들어 갈 때 자기 영광을 가지고 들어가야 합니다.(24,26절)
-> 곧 만국의 영광과 존쥐를 가지고 성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계 21: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계 21: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4)성의 문을 낮에 닫지 않습니다.(25절)
-> 왜냐하면 그 성에는 밤이 없기 때문입니다.
(계 21: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5)성에 들어 가려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야만 합니다.(27절)
-> 속된 것, 가증한 일, 거짓말 하는 자를 결코 성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2)새김/ 하나님이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입니다.
1)교회가 곧 예수시고, 교회가 곧 내가,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 새하늘과 새땅에 하늘로부터 내려온 새예루살렘성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는데 ‘성전’만 없습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이 교회이시고, 예수님이 교회이시기 때문에 건물로서의 교회 건립 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하늘의 교회를 통하여 땅의 교회인 열방교회를 하나님께서 보게 하십니다.
하늘의 교회가 하나님 곧 예수님이시기에, 땅의 교회도 당연히 예수님이 교회이고,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임을 명확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묵상제목을 ‘나는 교회다! 우리는 교회다!’라고 종한 것은 이중적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우리 열방교회에 하시는 말씀으로 적었습니다.
“나는(예수는) 교회다! 우리는(성부성저성령) 교회다!
둘째는, 너희도 나처럼, 우리처럼 외쳐봐라.
“나는(전우철) 교회다! 우리는(뉴저지열방교회) 교회다!
“너희가 교회가 되기 위하여, 너희들이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나, 곧 예수가 너희 안에, 너희 공동체 안에 있어야 한다!”
지형은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떠오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2025년 마지막 주일에 교회를 묵상하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
뉴저지열방교회, 곧 ‘땅의 교회’는 결국 사라지고 우리는 ‘하늘의 교회’에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살아갈텐데, 그 때까지 후회없는 ‘땅의 교회’의 역할,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새해에는 ‘이 교회’라는 명칭 대신에 ‘우리 교회’라는 명칭이 들려지기를 소망합니다.
2)빛이신 하나님(하나님의 영광)과 등불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성안에 해와 달이 쓸모가 없습니다.
태양은 발사체이고, 달은 반사체입니다.
하나님은 발사체이시고, 교회는 반사체입니다.
A)요한은 요한일서 1장에서 하나님을 빛이시라고 말합니다.
(요일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왜 그렇게 설명할까요?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는 우리들이 빛은 아니어도, 빛가운데 살아야 함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요일 1:6-7)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B)요한은 요한복음 1장에서 예수님을 빛이시라고 설명합니다.
(요 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빛이신 예수님께서 어둠에 비치는데도 깨닫지 못합니다.
(요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그래서 하나님은 세례요한을 땅에 보내어 사람들에게 빛이신 예수님을 증언하게 하셨습니다.
(요 1:6-7)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교회는 ‘하늘의 교회’의 모델하우스입니다.
뉴저지열방교회 안에 해와 달이 필요없을만큼 하나님의 빛과 예수님의 등불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예) LED 밝아진 교회
3)만국이 성안에 들어갈 때 자기영광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곧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KOREAN-AMERICAN 교회의 역할을 충실하고 있는지를 제게 묻고 계십니다.
열방교회가 지난 23년 동안 우리의 2세 , 3세 자녀들을 ‘CHRISTIAN’으로 잘 양육하였는지 질문해 봅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KOREAND로서 그리고 운명적으로 주어진 AMERICAN으로 잘 양육했는지를 질문해 봅니다.
KOREAN-AMERICAN CHURCH 곧 이 땅의 디아스포라 교회로서 사명이 있습니다.
첫째는, 100% 크리스천을 만드는 일이고,
둘째는, 100% KOREAN, 100% AMERICAN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예)통합한국학교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특별히 100% KOREAN-AMERICAN의 정체성을 심어줄 뿐만아니라, 그들이 ‘자기 영광’ 곧 ‘KOREAN-AMERICAN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새예루살렘성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난 15년 동안 통합한국학교를 섬겨주신 정안젤라간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교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그 성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야만 합니다.
새하늘과 새땅, 새예루살렘성에 들어갈 다른 길,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2024년이 지나가기 전에 모든 열방성도님들의 신앙을 확인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마음으로 시인하고 입으로 고백하여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확신을 성령님께서 심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기도
1)하나님, 뉴저지열방교회가 하늘교회의 모델하우스가 되게 하옵소서.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이 교회이심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2)하나님, 내가 교회이고, 우리가 교회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그러기위해 내안에, 우리안에 예수님이 주가 되어 주옵소서.
3)하나님, 열방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빛으로 말씀이 생명이 가득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4)하나님, 통합한국학교를 축복하셔서 우리의 자녀들이 100% KOREAN, 100% AMERICAN, 100% CHRISTIAN의 정체성(IDENTITY)을 확립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KOREAN-AMERICAN의 존귀와 영광을 가지고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가서 보좌에 앉으신이와 어린양께 영원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5)하나님,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말고는 그 누구도 아버지께로 나아갈 자가 없음을 믿습니다. 열방교회 온 성도들의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줄 믿습니다.
3.나눔(TENTATIO)
-> 주일설교를 죽도록 준비하자. 축복성구를 기도로 준비하자. 안수기도를 거룩함으로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