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찾으실 때에,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에 하나님을 찾아갑시다!
(요한복음 4:15-26)
(1)관찰 -> 요한복음 4:15-26은 예수님과 수가성여인과의 대화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관찰하면서 받은 깨달음이 이러합니다.
1)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를 방문하신 것은 우연을 가장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정오 때 사람들의 눈을 피해 물을 길러오는 여인을 만나기 위함이었습니다. (1-14절)
그리고 마침내 수가성 여인은 ‘그런 물’ 곧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영생하는 솟아나는 샘물’을 예수님께 요헝합니다. “그런 물을 주소서!”
그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목마르지 않기 위함이고, 여기 곧 정오에 우물터에 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 4: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2)예수님은 짓궃게도 수가성여인의 남편관계를 언급합니다. “네가 남편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에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인의 가정사를 알고 계신 분이심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인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19절)
3)예수님께서는 여인이 예배장소에 대한 부분에 대하여 언급하자 이렇게 대답해 주십니다.
“내 말을 믿으라!”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중요하다.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른다!”
(요 4: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4)에수께서는 여인에게 강조합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지 말고, 아는 것을 예배하라!”
5)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신지를 설명하면서, 예배자는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래서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온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자를 찾으신다!”
(요 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6)수가성여인은 마르다의 느낌이 납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에 따라 메시야를 기다립니다.
(요 4:25-26)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새김 -> 하나님께서 내게 레마로 주신 말씀입니다.
1)나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을 찾아 나서자!
첫째는, 정오에 물을 홀로 길러 올 수 밖에 없는 변두리사람을 찾아가자
둘째는,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할 자를 찾아가자
2)나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자
예수님은 ‘하나님은 영이시다’라고 설명합니다.
So What?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육으로 만날 수 없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반드시 영적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내가 어떤 존재가 되어야하는가를 가르쳐 줍니다.
3)예배는 장소가 아니라 시간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예루살렘이나 세겜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나주실만한 때’를 기억해야 합니다.
(사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그렇다고 장소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반대로 어느 장소든지 예배의 자리로 중요함을 역설합니다. 열방교회 슬로건처럼 ‘삶의 모든 곳이 예배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만나주실 때’에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4)수가성여인을 예수님께서 왜 찾아갔나에 대한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그 여인이 다시오실 메시야 곧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리스도께서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비밀을 모두 알려주실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요 4: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예수님을 만난 마르다가 떠오릅니다. 우리가 가진 편견으로는 마르다는 그저 일만하는 여인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자신의 성경관을 설명합니다.
(요 11: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날에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 아나이다!
(3)기도
1)하나님,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목사가 되게 하옵소서.
2)하나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설명해 줄 수 있는 목사가 되게 하옵소서.
3)하나님, 하나님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고, 그래서 나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하옵소서.
4)하나님, 예배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때가 중요함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 하나님이 찾으시는 때를 늘 생각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5)하나님, 열방성도들이 성경말씀에 능통하여 메시야를 만나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의 신비를 깨닫게 하옵소서.
6)하나님, 내일 주일예배 때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게 하셔서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