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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열심히 목회하자! 

(요한복음 21:15-25)

1)하나님, 시몬으로 살지 말고, 베드로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반석처럼 굳건히 주의 사명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2)하나님,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없도록 성령님께서 제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 주옵소서.

3)하나님, 예수님처럼 성도들의 눈높이서 목회하는 목사로,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목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4)하나님, 예수님처럼 한 ‘질문’만 고집하는 목사가 아니라, 성도들을 사랑하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목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5)하나님, 젊어서는 제가 원는것을 하였습니다. 회개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원하시는 곳에 마음과 몸을 두는 목사가 되게 하옵소서.

6)하나님, 제 팔을 벌립니다. 저를 말씀의 끈으로 묶으셔서 맘껏 사용하여 주옵소서.

7)하나님,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나를 따르라’ 하셨던 그 순간을 잊지 않고, 더욱 정신을 차리고 ‘주님만 따르는’ 목사가 되게 하옵소서.

8)하나님, 성령님께서 나를 이끌어 가실 때, 다른 사람은 신경쓰지 말고 ‘제 자신만’ 정신 차리고 잘 해 낼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