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인생을 살 것인가, ‘존귀한’ 인생을 살 것인가
(민수기 24:10-25)
*비움
*채움
*관찰 & 새김 -> 민수기 24:10-25은 9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발락의 바람을 향한 경고(10-11)
->발락은 발람에게 저주하지 않고 3번 이스라엘백성을 축복한 ‘달아나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면서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너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는데, 여호와가 막았다!”
2)발람의 반론(12-13)
->발람은 발락의 말을 듣고 반박합니다.
“사신들에게 이미 은금을 주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마음대로 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말했다.”
3)발람의 최후 발언(14)
->발람은 발락에 의해 달아나는 인생이 아니라 내 백성에게 스스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백성이 후일에 어떻게 발락의 백성에게 할지를 예언합니다.
4)발람의 자신의 정체성(15-16)
->발람이 갑자기 자기가 바뀐 정체성을 발락에게 말합니다. 참 감동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지극히 높으신자의 지식을 아는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
발람이 3번에 걸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존귀한 자란, 은과 금으로 보상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존귀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존귀함을 받는’ 것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딤전 6:16, 계 4:11, 사 49:1-6)
5)발람이 모압과 주변국가의 미래를 예언하면서 예수님의 예표를 말하다.(17-22)
가)한 별이 야곱에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선다.
나)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와 남은자들을 멸절한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예언하면서, 정말 존귀한 자이신 예수를 예언합니다.
6)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니 살자가 없다(23-24)
->발람이 예언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심을 예언합니다.
7)발람, 발락이 각기 제 길로 돌아감(25)
->존귀한 자는 존귀한 자에게, 하찮은 자는 하찮은 곳으로 돌아갑니다.
*나눔
->이번 주일설교를 통해 하찮은 발람이 존귀한 발람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성도님과 나누고 싶습니다.
존귀한 자는 어떤 자인가 생각할 때, 존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자입니다.
그리고 존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는 자입니다.
아무쪼록 이번주 모든 열방가족들이 존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존귀하신 말씀 곧 예수님을 존귀히 여겨서, 하찮은 인생에서 존귀한 인생으로 옮겨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신들에게 내가 말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 하고
15 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1)감았던 자가 말하며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18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20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
21 또 겐 족속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네 거처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22 그러나 가인이 쇠약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23 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24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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