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ㅝㄹ 24일
(고린도전서 7:25-40)
*5/24 주일설교 구상과 목표
고린도전서 7:25-40을 읽고 묵상하다보면 처녀와 과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그러면서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처녀가 마지막 때에 결혼하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그대로 사는게 좋은가?
과부가 다시 결혼을 하는게 좋은가, 아니면 그대로 사는게 좋은가?
그래서 언뜻 이 본문은 처녀의 결혼 플랜, 과부의 재혼 플랜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동네세메줄말씀묵상으로 깊이 묵상하다보면 그것은 인생(人生) 플랜으로 살 것인가, 신생(神生) 플랜으로 살 것인가에 대한 문제임을 발견한다.
사람은 모두 자기 인생을 건다. 학력, 결혼 배우자, 직장, 사업체, 건강, 돈, 성공, 안정 기타 등등을 위해 산다. 미국으로 이민 온 우리도 큰 틀에서 같다. 인생의 성공을 위해 이민을 오고, 불루칼러 직업 속에서도 꿈을 안고 살아간다. 그러다가 인생 플랜에 문제가 생겨서 무너지게 되면, 이민자의 삶 전체가 흔들리고 만다.
바울은 ‘세상의 외형은 지나간다’(31절)고 말한다. 우리가 붙잡은 세상의 것들이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 플랜에 목숨을 걸지 말고, 신생 플랜에 운명을 걸라고 도전한다.
설교를 구상하면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적어본다.
1.인생 플랜은 흔들린다. 그러나 신생 플랜은 영원하다.
바울은 임박한 환란 때에 처녀가 결혼하지 않고 그냥 사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26절)
때가 단축되었다고 말하면서 영원한 것처럼 세상을 살지 말라고 말한다. (29절)
마지막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끝날이 있다. 그때에 우리의 인생은 끝난다. 영원한 시간은 신생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의 플랜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제 더이상 내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2.인생 플랜은 나에게 초점을 두지만, 신생 플랜은 하나님께 초점을 둔다.
바울이 인생을 살지말고 신생을 살라고 하는 목적이 있다 그것은 ‘나를 기쁘게 하는 삶’이 아니라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제안하기 때문이다. (32절)
세상 일 때문에 염려하는 인생에서, 주의 일을 염려하는 신생을 살라고 하기 때문이다. (34절)
세상을 섬기는 일이 아니라, 주를 섬기는 일로 참 기쁨을 맛보라는 것이다. (35절)
이제까지 우리는 자기에게 초점을 맞추어 왔다면, 앞으로는 주께 초점을 맞추는 인생을 살아가자.
3.운명을 걸 수 있는 것은 영원한 것이 되어야 한다. 인생은 사라지지만, 신생은 영원하다.
인생은 사라진다. 세상의 외형이 지나가는 것처럼, 세상을 쫓은 인생 역시 사라지게 되어있다. (31절)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 천국을 좇아 살자. 영원한 나라를 지금 여기서부터 살아가자.
4.인생 플랜이 아주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다.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구원이 될 수는 없다. 신생 플랜만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게 한다.
지금의 나를 보면 인생 설계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은가?
염려하지 말자!
신생 설계, 곧 하나님의 플랜이 나의 플랜이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하다.
처녀이든 과부이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바울의 고백이 생각난다.
(로마서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묵상제목처럼 오늘도 살아가자. 주일설교를 준비하자
‘인생 플랜에 보다, 신생 플랜에 운명을 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