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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Sunday Service

 

 

 

‘걸림돌’이 될 것인가, ‘디딤돌’이 될 것인가?

Stumbling Block or Stepping  Stone?

 

(고린도전서 10:23-33)

 

*비움(oratio)

->하나님, 말씀을 받을 때에 pre-knowledge 는 다 무너지게 하옵소서. 오직 주의 음성을 새롭게 듣기를 원합니다.

 

*채움(meditatio)

(1)관찰->고전 10:23-33은 6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그리스도인의 첫번째 삶의 기준은 ‘유익함’입니다.(23a)

->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Everything is permissible"--but not everything is beneficial.”

 

죄에서 자유함을 얻는 그리스도인의 권리는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다 허락되었다고 해도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유익함’을 첵업해야 합니다.

 

2)그리스도인의 두번째 삶의 기준은 ‘덕’입니다.(23b)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Everything is permissible"--but not everything is constructive.”

 

유익함이 있다고 해도 공동체에 덕이 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덕이라는 영어는 constructive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세워가다’ ‘건축하다’는 뜻입니다. 자기 개인에게는 유익할지 몰라도 교회공동체, 가정공동체에 덕이 되는지를 첵업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에게 유익됨에서 멈추지 말고, 남에게, 공동체에 유익함이 되는지, 덕이 되는지를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3)남의 유익을 구한다는 실제적인 예를 바울이 두 가지 보여줍니다. (25-26)

->첫째는 시장에서 파는 것을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바울은 자기의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마태복음 15:11에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연결시키면 됩니다. 예수께서는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려운 것이 아니라, 사람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 더럽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이 주의 것’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양심에 꺼리지 말고 먹으면 됩니다.

 

두번째는 불신자가 그리스도인을 청하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말고 먹으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걸림돌이 될 것인가, 디딤돌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신앙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오로지 불신자를 이하여 양심에 비추어 묻지 말고 먹습니다. ‘남의 유익’ 곧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4)타인의 양심을 위하여 먹지 않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28-30)

->아무리 자기 양심에는 거리낌이 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누가 ‘이것이 제물이다’라고 말하면, 알게 한 자와 그의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아야 합니다. 내게 자유가 있고, 권리가 있고, 양심에 문제가 없어도 그 한 사람을 constructive 하기 위해서 멈춰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두 번째 기준입니다.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내게 모든 것이 가하나, 어느 단 한 명이라고 시험이 들어 넘어지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5)그리스도인의 삶의 세 번째 원리는 ‘영광’입니다. (31)

->누구의 영광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모든 것이 가하여 유익하더라도, 남에게 덕이 되지 않으면 중단해야 하고, 또 남에게 덕이 되더라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면 중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결정은 디딤돌이 아니라,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6)사람을 구원하는 일이 곧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31-33)

->바울은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게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합니다. ‘걸림돌이 되지 말라’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과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위하라고 말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마지막 절을 묵상하다가 31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영광’ 무엇인가?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 당연히 많은 영혼이 주께 구원함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을 갖게 됨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들이 정리가 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 하지 않습니다. 유익함을 언제든지 살펴야 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남의 유익을 언제든지 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의 모든 자유와 권리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이 되는 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오늘 아침에 묵상한 고린도전서 9:19-20이 떠오릅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아멘!

 

바울은 모든 것이 가하나 자유와 권리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스스로 종이 되어 모든 사람을 얻고자 합니다.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 이방인에게는 이방인처럼, 약한 자에게는 약한 자처럼!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야말로 최고의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입니다.

 

동네세메줄성경묵상 제목을 통해 다시한번 내 자신에게 질문합니다.

나는 과연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누군가를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 내 스스로 종이 되어 디딤돌이 되게 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의 유익만을 추구하다가 누군가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 되지는 않은가?

 

(2)새김-> 하나님이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입니다.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질문합니다.

‘너의 자유가 사람을 살리고 있는가, 아니면 넘어지게 하고 있는가?’

신앙은 단순히 ‘내가 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이 사람을 세우는 일인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각자 자유와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꼭 이 세가지 그리스도인의 기준에 첵업해야 합니다.

 

첫째는 ‘유익’이고,

둘째는 ‘덕’이고,

셋째는 ‘영광’입니다.

 

유익함의 의미를 축소시키면 ‘자기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결정한 일이 내게 유익힘이 있다면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다음 단계에서 첵업해야 합니다.

나의 유익함이 혹시 누군가에는 해를 끼치게 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아무리 내게 유익이 되더라도 누군가에게 덕을 끼치지 못한다면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아무리 남에게도 덕이 되고, 모든 공동체에 유익을 준다고 하더라도, 그 결정이 혹시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하는 것이라면 당장 멈추어야 합니다.

 

어떤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를 알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바로 죽어가는 영혼을 주께 인도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나의 유익과 우리의 덕이 한 영혼을 살리는 디딤돌이 되었다면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WWJD?

WHAT WOULD JESUS DO?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두 성경구절이 떠오릅니다.

 

(빌립보서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3)기도-> 하나님, 이번주일이 차세대교회학교 졸업예배입니다. 이제 각각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올라가는 자녀들을 성령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건 라이언과 휘서 시욱 그리고 두원 유진 유빈 올리비아를 보호해 주옵소서.

특별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올라가는 휘서와 시욱이를 주님의 손에 올립니다. 그들이 이제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집을 떠나 세상으로 들어갈텐데 모든 것이 가하나 ‘유익함’을 따르게 하시고, 모든 것이 가하나 ‘덕’을 세우게 하시고, 모든 것이 가하나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나눔(tentatio)

->주일설교를 기도로 준비하자. 졸업예배를 기도로 준비하자. 열방교회를 방문하는 ISAAC 전도사와 SOPHIA WATERS 전도사를 축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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