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모세는 광야를 지나며 출애굽한 사람들이 수도 없이 불순종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백성들에게 당부하는 말씀들이 요즘 우리가 계속 묵상하는 말씀들입니다. 오늘 오두막에서 어떤 존재’로 살아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책 나눔을 들었습니다.
오늘본문 11:26절을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오늘 여러분이 선택할 복과 저주를 제시합니다” 선택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도, 저주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바른 선택은 곧 실천으로 이어져야합니다. 야고보서 1: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 중의 하나가 자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로보트로 만들어 조종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선택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상처가 될 때가 많음에도 불구하시고 우리에게 완벽한 자유를 주셨습니다. 남편은 많은 순간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자긴 자유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크게 느낀다면서 일을 다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 감옥에 갖혀 있는 죄수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합니다. ….요즘은 특히 그 안에서 누리던 자유마저 없어져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에는 운동도 하고 식사를 하러 식당에 나오기도하고 도서실도 일하러도 다니는 등 뭔가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럴수가 없는 거지요. 자유가 있을 때 그 자유를 잘못 사용함으로 자유를 잃어 버린 거지요.
우리는 삶의 매 순간 선택의 자유가 있고 그 선택의 자유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도 있고 저주가 될 수도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즘 전목사님께서 잘 쓰시는 말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하세요”
줌으로 들어와 성경공부나 저번 주에 끝난 천로역정이나 부담 없이 자유롭게 하라고 하십니다. 준비를 잘 하셔서 열심히 가르치시는데 …
이 세상에서 선택의 자유를 그 누구보다 잘 선택하시고 많은 사람들을 이롭게 하신 분이 계십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많은 고민과 고통이 있었지만 십자가를 선택하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면서 두 가지의 길을 제시하면서 그 중에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선택에 따라 어떤 결과가 올 것인 지 말씀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길을 복입니다. 또 다른 하나의 길은 저주입니다.
복이 되는 길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대표적으로 요셉은 늘 신전의식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다 알 듯이 여주인의 유혹을 하나님 앞에서 물리치고 감옥에 가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애굽의 총리까지 되어 온 가족들을 기아에서 구하는 것을 봅니다.
저주를 받는 길은 여호와 하나님의 길에서 돌이켜 그 명령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대표적으로 요나를 보겠습니다. 니느웨로 가라고 할 때 그의 선택은 다시스였습니다. 그로 인해 물고기 배 속에서 뼈저린 회개속에서 다시 살아나고 하나님의 일을 행합니다. 삼손은 머리카락의 비밀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의 선택은 여인에게 말하는 것이었고 그는 눈이 뽑히고 노예로 전락하는 것을 성경은 말합니다 오늘은 요즘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축복의 길을 나누겠습니다. 1.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11:13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2.여호와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에 사로잡혀 사는 겁니다. 11:18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듯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잡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3.하나님의 명령을 잘 듣고 지켜 행하면 됩니다. 11:2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부종하면 11:27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이 모든 것을 보면 결국 우리의 축복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 때 충분히 받고도 남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축복받는 선택이 되고 이를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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