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기도문 33 (4/25/2020)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목 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지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이사야 44:2-3)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하신 나의 주 여호와 하나님! 이 놀라운 축복의 말씀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우리를 모태에서부터 지어내시고 도와주신 하나님이 우리의 유일하신 하나님이 십니다 우리를 주님의 눈에 사랑스런 자녀로 살아가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비록 목이 마르고 마른 땅을 지나는 듯하지만 곧 우리에게 물을 주시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실 주님의 역사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주의 성령을 우리에게 충만하게 채워 주셔서 우리 자손 대대로 주의 영이 거하는 축복된 인생으로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하신 목자가 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시고 기쁨이시고 은혜이십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에 우리가 현실을 보고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주님의 약속은 늘 성실하시고 인내하시며 끝까지 말씀을 성취하시는 분이심을 저희가 믿습니다. 가끔은 저희들의 믿음이 이 고통의 시간때문에 흔들리는 듯하지만 저희들이 두려워 하지 않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옴은 우리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제까지의 삶을 인도하시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 삶의 여정이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이끌어 주시고 살 소망을 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권능의 팔로 안아주시고 감싸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자녀들인 저희들의 마음에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저희들 속히 일상의 삶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평범한 일상의 삶이 이렇게 소중하고 그리운 줄 몰랐습니다. 당연한 줄 알았던 삶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었고 축복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어느날 문득 일상의 삶으로 돌아 갔을 때 이전에 보이던 모습이 없어져 허전해 지는 일은 없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한 명 한 명 주님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각자의 마음 속에 소망을 붙들게 하시고 평안한 마음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들을 주님 안에서 승리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