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도문 35 (4/27/2020) 살아계신 예수님.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이 새로운 감사와 새로운 기적을 체험하는 날이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오늘은 특별히 사도 요한을 생각을 하면서 기도를 올립니다. 주님의 제자들 중에 가장 어린 사도였지만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람.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당하시는 순간에 주님 곁에서 위로 해 드려야 했던 10명의 제자들은 다 주님 곁은 떠났지만 사도 요한은 끝까지 주님 곁에 있었던 것처럼,주님,저 저희들도 요한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간에도 주님을 떠나지 않고 주님을 섬기는 삶이 되어지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결국 아무도 살지 않는 밧모섬에 홀로 유배되어 주님을 날마다 섬겼던 사도 요한. 어느날 주의 날에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던 중에 주님의 개인적인 방문을 받았던 요한. 방문하신 주님을 통해서 마지막 날에 이루어 질,귀한 말씀들을 직접 받았던 사도 요한을 생각하면 그분이 얼마나 주님을 뜨겁게 사랑했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주님,우리들도 사도 요한처럼 그렇게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요한처럼 주님을 신실하게 섬기기를 원합니다. 사도 요한처럼 주님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기를 원합니다. 사도 요한처럼 깊이 주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 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도 요한은 그의 서신속에서 “서로 사랑하라”고 외친 것처럼 사랑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팬데믹의 시간속에서 고통 당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위로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받기 보다는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열방의 거의 모든 가족들이 주님의 보호속에서 단 한사람도 감염되지 않고 보호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이 시간 수많은 병동에서 생사의 갈림 길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시고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지혜롭고 겸손한 지도자가 되게하여 주옵시고,! 주님께서 우리 열방의 모든 가족들의 상황을 잘 아시는 주님,우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직장과 사업을 보호하여 주시고 잃었던 소중한 직장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사업이 속히 재게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