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기도문 37 (4/29/2020) 조다니엘 목사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 말씀대로 오늘도 우리 가운데 분명히 살아 계셔서 묵묵히 동행하시는 예수님. 당신의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예수님께 이 아침에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누가 주님과 비교할 수 있는지요. 아무도 없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천국으로 들어 올 수 없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오직 예수님만이 절대적인 진리이시며 천국에서 기다리시는 분이심을 저희들이 분명히 믿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라”고 말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또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 고 선포하신 분은 오직 주님 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주님을 죽은 후에 믿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세상에서 주님을 영접하여 섬기게 해 주시니 이보다 더 큰 복이 우리에게 없나이다.
주님, 펜데믹을 통해서 이세상은 당신이 통치하시는 세상임을 다시 확인 시켜 주시고 우리 인생을 겸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약속하신 주님, 세상이 되어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이 성큼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 오시는 것을 느낍니다.
히브리서 기자를 통해서“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로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믿음이 병든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심정으로 오늘도 주님을 만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능력이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세차게 임하시고 성령충만한 삶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