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도문 39 (5/1/2020)

주님은 오늘은 5월의 첫날입니다. 매년 5월을 맞이할 때마다 길가에 꽃들이 만발하며 모든 만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모습들을 드러내고 기온도 점점 따스한 온기로 감싸주는 싱그러운 달이며 또한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는 사랑이 넘치는 소중한 달입니다.

그 누구도 어머니가 없이는 세상에 태어 날 수 없듯이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이 없이는 아무도 천국에 들어 갈 수 가 없다는 것을 고백하며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리다.

이 아침을 시작하면서 야고보 사도가 하신 말씀을 되새기며 그 말씀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내 형제 여러분,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 여러분은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믿음의 시련을 받으면 인내력이 생긴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인내력을 한껏 발휘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조금도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하고도 원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 중에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하느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아무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후하게 주시는 하느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의심을 품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 흔들리는 바다 물결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예 주님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의심을 품은 사람은 마음이 헷갈려 행동이 불안정합니다.” 저희들에게 소중한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우리 마음이 약해지지 않게 하시고 시련속에서도 인내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주님, 요즘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어떻게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어떻게 믿음을 잃지 않고 어떻게 희망속에서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주님 의지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 어려움 중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여전히 긍정적이며 기쁨속에 살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에게 보이십시오.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오늘도 담대하게 전진하는 삶이 되도록 도와 주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