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도문 41 (5/3/2020)
주님을 만나는 순간에 우리들의 몸이 한순간에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은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을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라고 사도 요한이 말씀하신대로 주님을 만나는 순간 우리들의 몸이 순식간에 주님의 몸처럼 영원히 변한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며 기쁨이 넘침니다. 그날을 소망하며 오늘 주일 예배를 주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여도 세월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여실히 느낍니다. 주님, 오늘은 주님이 우리들을 위하려 만드시는 천국을 집을 생각해 보며 또한 천국에서 주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며 성경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친교를 나누는 순간을 생각해 봅니다. 그런 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반드시 그런 날이 온다는 것은 우리가 압니다. 마치 오랜 세월동안 그토록 가고 싶었던 아름다운 휴양지를 가기 위해 돈을 모우고 기다린 사람처럼 천국은 우리 모두의 영원한 희망이자 기쁨입니다. 이세상에서는 누가 세상을 떠났다, 누가 어려운 일을 당하였다는 소식을 하루 종일 들으며 마음을 어둡게 하지만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희망과 기쁜소식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아, 이 위대한 순간이 다가오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진정 하나님의 엄청난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오늘 세상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빼앗아 가려하고 우리들을 약하게 하려 하지만 삶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우리들의 믿음은 예수님 안에서 더욱 강해짐을 느낍니다. 주여!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이 주시는 능력과 지혜로 축복의 입술을 크게 벌리면서 세상을 정복해 가는 우리들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늘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