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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기도문  47 (5/9/2020)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시 62: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시 71:5)

하나님 이 예측할 수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세상에서 우리의 소망과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믿음 주셔서 기도의 통로를 열어 주심이 얼마나 큰 은혜이고 감사인지요 날마다 주님 앞에 기도로 아뢰며 주님을 가까이해도 마음에는 더 주님을 사모하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요즘 이런 말이 자주 생각이 납니다.  “인생 참 헛되다…" 온 열정을 쏱으며 살아온 인생이 하루 아침에 작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목숨을 잃는 것을 보면서 아침 안개와 같고 먼지와도 같은 인생임을 다시 절감합니다. 우리에게 천국의 소망이 없다면 인생은 너무 허무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 저희들에게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도록 늘 성령님께서 우리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모시고 살아가면서도 주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세상으로 향하는 욕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웃의 아픔에 우리의 마음이 둔감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만 아니면 다행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웃는 자와 함께 웃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건강으로 고통 받는 자녀들을 치료하시고 죽음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자들을 하나님의 위로로 역사하여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 때문에 다시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으로 한숨짓는 부모들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여호와 이래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질 수 있도록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미래의 꿈을 잃어버린 세대에게 주님이 소망이심을 믿고 삶의 목적이 바르게 세워지도록 인도하여 주실 뿐만 아니라 매 순간마다의 삶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안개와 같은 인생이지만 주님안에서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사랑하시고 이끌어 가심이 진정한 축복임을 저희들이 압니다. 하나님 우리의 소망이되어 주셔서 살아갈 이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손잡고 귀한 삶의 걸음을 잘 걷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줄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