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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Ministry Letter

2020년 5번째 목회서신

전우철 2020.03.14 12:20 조회 수 : 112

 

2020 5번째 목회서신

 

'이번 주일예배에 성경을 지참하세요'

 

샬롬, 열방가족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로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데 지내고 계시죠?

 

오늘 아침 저희집 우편함에 캠든에서 일하는 '아내를 위하여' 어떤 열방가정이 아내를 위하여 마스크를 놓고 가셔서 큰 감동과 힘을 얻었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처음으로 드린 온라인 LIVE 방송 예배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예배당에 오셔서 예배를 섬겨주신 분들의 섬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으며 또한 모든 열방가족들의 적극적인 예배참여가 없었더라면 아름다운 예배는 드리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특별히 기술부분에 도움을 주신 박동혁집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가 

열방가족들에게 2020년 5번째 목회서신을 올리는 이유는 지난주에 예배를 드리면서 참으로 모든 것이 좋았지만 이번주에 더 좋은 예배를 드리기 위한 협조를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첫째는, 미국과 세계의 교회들이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의 교회에서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몇분의 성도님들이 홈페이지에 올리신 글처럼 저자신도 예배를 드리면서 성도님들의 얼굴과 아멘소리를 듣지 못하니 참으로 애틋했습니다그래서 하루속히 코로나바이러스의 문제가 해결되어서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며 예배드릴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전목사는, 그런 예배를 속히 드리기 위하여 매일 새벽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가정에서 미국과 세계의 안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두번째는, 이번주에는 모든 열방가족들이 온라인 LIVE 방송으로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성경'을 지참하시고 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지난주에 강단에 올라가서 설교를 하면서 참으로 곤란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교회 예배당의 뒷편의 프로젝터의 밝기가 좋지 않아서 도저히 PPT 내용을 눈으로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주에는 원고설교를 하려고 하기에 PPT 제공되던 하나님의 말씀은 각자가 성경을 찾아가면서 말씀을 듣게 하려고 합니다.

 

이번주에 재정부에 말씀드려서 프로젝터를 하나 구입해 주십사 하고 말씀드리려고도 하였지만 사실 요즘 교회 재정이 넉넉하지 못하기에 당분간 PPT 없이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리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선물로 주신 성경책을 이번기회에 가까이 하는 기회로 삼고 주일예배 중에 전목사와 함께 성경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레마의 말씀으로 받는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오늘 하루 기도로 거룩하게 보냅시다. 내일 가정이 거룩한 예배의 장소가 믿습니다.

 

2020 3 14 전우철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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