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번째 목회서신

 

샬롬, 열방식구 여러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서로 얼굴을 보면서 함께 예배 드리던 시간도 벌써 2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잘 지내시죠?

 

몇분의 성도님들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목사님, 언제 교회 예배당에 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나요?”

그래서 당회에서 결정한 앞으로의 주일예배 모임에 대한 안내를 목회서신을 통해서 알려드립니다.

 

열방교회는 다음과 같이 주일예배 오픈에 대해서 계획을 갖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1)매주마다 김은국장로님의 지도아래 예배실을 비롯해서 교회 전체 소독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추후에 김장로님께서 직접 성도님들에게 알려주실 것입니다. 

 

2)주일예배를 전교인에게 오픈하는 것은 아직 5월달 계획에 없습니다. 일단 뉴져지 주지사의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그것을 참고해서 당회와 실행위원들이 결정하여 적어도 2주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다만 일단 주일예배 위원들은 다음주(5/24) 부터 교회에 나와서 소독도 같이 하고 기도로 예배를  준비 하려고 합니다. 

 

4)예배위원이라 함은 ‘온라인예배 시스템 관지라’ ‘찬양팀멤버’ ‘대표기도자’ ‘큐티간증자’ ‘헌금위원’들을 말하는데 이분들 역시 주일예배에 나오는 것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또는 ‘타인의 건강을 위해서’ 스스로 잘 생각하고 기도하고 결정하여서 전목사에게 최소한 금요일 전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참고로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교회 소독을 담당하시는 김장로님께서 또한 예배의 자리로 나오시는 예배위원들의 ‘위생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정하여서 추후에 알려드릴 것입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열방식구들 위에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비록 온라인으로 주일예배를 드리지만 그 가운데서도 성령님의 역사와 터치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