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도문 44 (5/6/2020)

아버지 하나님.  새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세상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면 지구촌이라는 땅에서 수많은 종류의 사건들이 생기며 많은 기쁨의 일들과 슬픔의 일들이 일어나는 시대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심령을 지금 이 시간에도 분명하게 지켜보시고 보고 계신다고 것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을 살아가는 매순간마다 선택하는 삶의 순간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선택하면서 살아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밤새 기도하신 후 당신의 제자들을 신중하게 선택하셨고, 당신의 자녀들을 죽이려고 달려가는 사도 바울을 선택하셔서 이방인을 위한 복음전도자로 평생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성경에서 증거하는 것처럼  어떤 사람들은 평생 주님을 섬기는 일에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지구촌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던 저희들을 당신의 영원한 자녀들로 선택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살아가는 동안 우리들은 우리의 뜻과 계획대로 살아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말씀하신대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는 말씀대로 주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세대를 보고 있으면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정면으로 하나님을 도전하고 경멸하고 성령을 훼방하며 예수님을 무시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여! 기도에 항상 힘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명령하신대로 거룩한 삶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원수라도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조심스러운 언어생활을 하면서 우리들의 언어로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을 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성령의 조명과 인도함속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적을 기대하는 삶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루의 삶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때 보람과 감사로 하루를 마감하는 날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