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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기도문 48 (5/10/2020)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6:33)

하나님 5월의 대 자연은 아름답게 초록의 옷을 입고 회복되어져 가는 것을 봅니다. 과연 하나님의 성실하심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어 인간의 불성실함으로 파괴되어져가던 자연을 푸르고 깨끗하게 되돌려 놓으심을 봅니다 주님의 능력 앞에 회복되어져 가는 자연처럼 주님의 자녀들의 삶도 회복되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혹시나하는 걱정에 사람을 만나는 것이 거북해져 가고 때론 상대방의 반응에 우리의 신경이 예민해지기도 하고  서로 눈치보면서 피하기도 합니다. 우리 삶이 전반적으로 많이 불편합니다. 예배의 자리가 많이 그립고 성도들과 함께 은혜의 자리에서 감격하며 예배드리던 날들이 옛날 이야기처럼 되면 안돼잖아요 주님.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담대하라고 말씀하신 주님 저희도 그러고 싶은데 이런저런 세상일이 저희들의 마음을 흩어지게 하고 평안을 잃어 버리게 합니다. 주님이 도와 주셔서 예수님처럼 세상을 이기고 담대하게 서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 거룩한 주님의 날입니다 특히 어머니 주일로 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축복하여주시고 오늘도  이렇게 인터넷으로 주님을 바라보지만 그래도 감사함은 우리가 이렇게 주님을 바라보고 찬양도 드리고 기도도하고 말씀도 듣고 헌금도 드리며 하나님의 현존하심 앞에 저희가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 각자 에배의 자리에서 주님 바라볼 때 성령의 임재하심 속에서 감격적인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인도하는 모든 자들에게 성령충만함으로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부를 때 주여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신 주님 저희들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여 주시고 모든 현실의 장애물들을 제거하여 주시되 특히 바이러스가 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쳐가는 의료진들이 확진자들을 치료하다가 감염되어 죽고 절망적인 현실 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자들이 있음을 뉴스를 통해 접합니다. 그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안을 주시고 주님께서 속히 치료약과 백신을 발견하도록 지혜를 주셔서 다시 예전처럼 일상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 지치지 않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갖고 오늘을 기뻐하며 사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