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기도문 11 (4/3/2020)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예수님 말씀처럼 근심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도록 말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허락하시고 우리의 삶이 형통함은 모든 일이 잘 풀려서가 아니라 고난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형통이라고 요셉을 통해 가르쳐 주신 하나님 오늘 전 세계로 전염되는 코비드 19으로 인한  혼란과 고통가운데도 주님이 함께 하시니 이또한 형통한 삶이라 믿습니다. 아버지 오늘날 집에 머물라는 권면이 거의 명령으로 바뀌는 것을 보면 그만큼 사태가 심각함을 느낍니다. 이제 감염자가너무 많아  몇명인가가  숫자를 표시하는 사인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무감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어려운 가운데 있는 자들을 붙들어 주셔서 주님이 주시는 소망으로 살게 해 주시옵소서 힘을 잃고 절망에 처한 자들을 위로하시고 새 힘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성령님을 저희들은 믿습니다.

오늘의 한숨이 변하여 기쁨의 노래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 우리의 힘이 됨을 고백합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희망이고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치 않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난처한 일을 당하여도 버린바 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오늘 사랑하는 자를 잃은 자들 위로가되시는 주님! 오늘도 병상에 있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치료하는 의료진들에게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고 확진자들에게 예수님의 치료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장을 잃은 자에게 행복하게 일할 장소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직장을 쉬고 있는 자들에게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승리케 하시옵소서 사업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예비하시는 미래를 바라보며 오늘을 예수님안에서 소망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하는 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옵소서 아이들이 온라인으로 공부할 대 집중하고 집에서도 보람된 날들을 보내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우리의 목자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