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도문 12 (4/4/ 2020)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마가복음 9:23)

아버지 우리에게 기도를 통해 영으로 함께 하시고 새벽 미명에 일찍 일어나 홀로 기도의 자리를 찾으시며 본을 보이신 신실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요즘은 더욱 더 기도 외에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내게 보이리라 말씀하신 주님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날마다 부르짖습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셔서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게 해 주시옵소서

아버지. 세계로 확산되어져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자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늘고 사망자가 벌써 20만명이 넘어갑니다.  아버지 세상이 하나님의 뜻과 너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인류가 이뤄논 기적적인 발전이 이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두려움으로 왕래를 하지 못합니다. 바이러스는 공포가 되어져 감을 봅니다. 아직도 창창하게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며칠 사이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몇주 사이에 확실하게 믿었던 직장이, 사업체가 불안해졌습니다.. 이 작은 바이러스는 모든 인간이 연약한 존재임을 다시 깨닫게합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아직 세상에서 오래 살며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세상에 너무 마음을 두었습니다.  예수님을 전도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회에서 하나님이 그렇게 끔찍히도 미워하는 동성애자들이 자기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힘을 키워 나갈 때 저희들은 말도 안된다  안타까하면서도 방관자처럼 살았습니다. 도덕이 무너지는 사회가 되어져 가는 것이 우리가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책임이 아닌 것으로 알았습니다. 간혹 이런 문제로 기도는 하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회법 앞에서 우리들의 믿음은 움추러들고 기도의 소리는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아버지의 원함을 애써 외면하려 했습니다. 아버지 용서해 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더 예수님을 단단히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방주를 지으며 조롱 받던 노아의 삶이 믿는 자들에게 현실이 될 수도 있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힘과 용기와 지헤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셨사오니  예수님처럼 기도하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과 더불어 승리하는 날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