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도문 21(4/13/2020)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한복음 15:12-13)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저희들에게 저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향한 끝없는 사랑 감사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사랑으로 다가오신 예수님, 십자가에서 보이신 사랑은 죽음보다 강했습니다.                                                                   그래서 죽음이 생명으로 고통이 즐거움으로 병이 나음으로 죄인이 의인으로 완벽한 변화가 일어나는 십자가를 오늘도 가슴으로 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나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생명주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은 우리들의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 주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 있겠느냐 하신 주님은 우리를 위해 가장 귀한 사랑을, 생명을 주셨습니다. 아버지 저희들 이 큰 사랑에 목이 메어 울다가도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바라보다가도 너무나 자주 넘어집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한 줄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바라 보다가도 세상의 유혹에 자주 넘어집니다. 아버지 처참하게 무너진 자아를 바로 세워 주시옵소서   무너진 삶의 가치관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끝없이 인내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믿으며 죄 짓는 삶을 무서워하지 않는 저희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아버지 안에서 희망을 누리고 소망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시는 그 큰 은혜안에 거하며 매일 회개하고 또 같은 죄의 자리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독생자를 죽음으로 내 몬 그 사랑을 머리와 입으로만이 아닌 영혼과 마음으로 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안에서 무너진 삶의 목적이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코로나로 죽어가는 수없이 많은 죽음을 보면서 내 가족과 내 교회 성도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하는 값싼 감사가 아닌 영과 육이 병들어 죽어가는 그들을 바라보는 예수님의 안타까운 눈을 저희들에게도 허락하여 주셔서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게 해 주시고 천국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닌 나그네 인생길 속에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천국을 소유케 하신 것처럼 아버지 죽어가는 저들에게 믿음 주셔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역사가 세계 곳곳에서 불일듯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그렇게 사랑하며 안타까워하는 영혼들을 기도로 주님 손에 올려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