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도문 22 (4/14/2020) 조다니엘 목사

도마는 주님을 보았기 때문에 믿었지만 우리는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주신 예수님, 저희들도 이세상에 살아 가는 동안 우리의 부활을 기대하면서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사랑의 예수님! 우리들이 믿는 예수님은 성경속에서만 기적을 베풀어 주신 예수님만이 아니라 오늘도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살아계신 예수님이십니다. 감옥에서 죽는 순간까지 살아가야 할 형제에게 기적적으로 자유의 몸이 되게 해주신 예수님, 예수님은 그 보다 더 놀라운 일도 충분히 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의 신앙이 머리로 계산하는 믿음이 아니라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주님을 믿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매일 매일 필요한 금액이 정확하게 얼마인지를 아십니다. 아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출하도록 도와 주시는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지치고 실망한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보내 주시여 먹을 것을 공급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12년 동안 지병으로 고생한 여인의몸을 한순간에 치료하신 예수님, 오늘도 그 예수님을 기도 가운데 만나기를 원합니다. 말씀속에서 강하게 느끼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들이 이 시련의 시간들을 고통과 한숨속에서 간신히 버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는 사랑하는 열방의 성도님들의 모든 기도의 제목들을 알지 못하지만 주님은 다 아십니다! 하늘에서 스데반 집사님의 고통을 보시고 보좌에서 일어나셔서 그에게 용기와 힘을 주신 것처럼 오늘도 우리들에게 새힘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바이러스로 인하여 소중한 가족을 먼저 떠나 보낸 사랑하는 모든 형제 자녀들과 지금도 고통속에서 신음하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주님의 특별한 돌보심이 함께 하여 주시옵서서! 힘든 시기 가운데 나라를 위해서 힘쓰고 수고하는 전세계에 모든 지도자들과 어려운 여건 가운데 수고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도 용기와 새힘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기적을 베풀어 주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