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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도문 7 (3/30/2020)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하나님 저희들이 이 말씀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만이 저희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아버지 이렇게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다가도 걱정이 슬그머니 올라오고 현실을 바라보면 암담할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전쟁이 비참하고 고통스럽지만 이 바이러스는 우리의 자유를 빼앗고 전쟁보다 더 큰 두려움을 줍니다.  감염자들은 죽음의 공포에 떨고 가족을 잃은 사람들은 고통과 아픔으로 절규합니다.                                                                                                                                              

하나님 사람들의 지식과 지혜로 달나라를 다녀오고 인공위성을 띄워 올리고 의사들은 컴퓨터 조작으로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 수술할 때 첨단 과학에 감탄하며 주님의 말씀보다 인간의 지혜와 지식에 고개 돌렸습니다.  비행기를 만들고 수 천명을 실은 배가 바다를 떠 다니게 하던 지혜가 인공호흡기와 마스크 하나 제 시간에 만들어 내지 못함을 봅니다  사람들이 쌓아 올리는 바벨탑이 여기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인간의 지혜는 아무것도 아님을 느낍니다.  저희들의 무지와 믿음 없는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수십억의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있는데 매일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확진자들은 수천 넘습니다. 죽음의 연기가 곳곳에 흘러가고 있습니다. 주여 유월절 양의 피를 바른 집마다 죽음의 연기가 넘어 갔듯이 전 세계 주님의 자녀들을 주님의  품안에 품어 주시옵소서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라 고백하게 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의 권능의 손을 펼치사 모든 바이러스를 잠식시켜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 앞에 고백합니다                                                                                                      

주여 너무 당연시했던 일상 조차도 주님의 은혜였고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기억합니다. 머리로가 아니라 가슴으로주님의 사랑을 품습니다. 회복시키소서 나의 주여 다시 아이들은 학교를 다니고 직장인들은 일을 시작하고 직장을 잃은 자들에게 감사함으로 일할 장소를 허락하시고 사업자들은 희망으로 재개하게 하며 서로 만나 사랑을 나누고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