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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FA-rTmSFk1s

 

 

 

 

 

비가 온다고 집으로 돌아가면 안됩니다!’

(이사야 4:1-6)

 

이사야 4장은 교만한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회복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사야 1/ 하나님을 거역한 유다 백성들의 죄를 꾸짖으시는 내용

이사야 2/ 교만한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

이사야 3:1-4:1/ 교만한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

이사야 4:2-6/ 교만한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회복

 

하나님은 교만한 유다를 낮추시려고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심판의 궁극적인 목적은 유다를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1.수치를 당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일곱 여자가 남자를 붙잡고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애원합니다.

1:1 상황이 아닙니다. 7여자가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달라는 것입니다. 1남자의 아내가 되어 아내 불림을 당하게 달라는 것입니다. 비참합니다.

 

( 4:1) 날에 일곱 여자가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여인들은 수치를 당하였습니까?

이사야 3 16절부터 마지막절까지 찾아보면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교만함입니다.

 

( 3:16-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가 드러나게 하시리라 

( 3:18-23) 주께서 날에 그들이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고리와 팔목 고리와 얼굴 가리개와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반지와 고리와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주머니와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 3:24) 때에 썩은 냄새가 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할 것이며

( 3:25) 너희의 장정은 칼에, 너희의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 3:26)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폐하여 땅에 앉으리라

 

교만함 때문에 딱지가 생기고, 하체가 드러나고, 제하여지고, ‘수치스러운 흔적 아름다움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잠언 16 18 말씀이 떠오릅니다.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2.’ 전혀 다른 일이 벌어집니다. 수치가 아니라여호와의 아름답고 영화롭게 됩니다.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와 집니다.

바로 희망의 날이고 회복의 날입니다.

 

( 4:2)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뿐만아니라 시온에 남아 있는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칭함을 받게 됩니다!

 

( 4:3) 시온에 남아 있는 ,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여호와의 무엇입니까?

그것이 아름답고 영화로워지자 땅의 소산이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답게합니다. 남아 있는 , 머물러 있는자, 생존한 자들이 거룩하다 칭함을 받습니다.

 

여호와의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이시며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이신 예수님께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중에서 청결하게하실 때가 됩니다.

 

( 4: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하나님은 그냥 회복시키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회복시켜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죄를 담당하셔서 죄값을 치루시고 대속하셨고, 그러므로 우리가 회복되었습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면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도움이 되십니다!

5-6절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게 합니다.

 

( 4:5)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 4:6)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기둥이 되어 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이 되어 주십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이 되게 하시고,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게 하십니다.

 

혹시 하나님의 도우심이 위험한 요소로부터 방패가 되시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근본적인 위험한 요소가 제거되기를 바라십니까?

하나님께서는 더위와 풍우와 같은 해로운 요소를 완전히 제거하시기 보다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해 주시고, 덮어주십니다.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하나님 됨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더위와 풍우로 우리의 인생을 어렵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좀더 밀착된 관계를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일곱 여자가 남자를 붙잡고 애원해야 비참한 인생 속에서 살고 있습니까?

 

여호와의 기대하십시오!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기다리십시오!

바로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우리의 죄악을 깨끗게 하시고, 우리의 수치를 없애주시고, 더위와 풍우 속에서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어제 깨어진 그릇이라는 책을 읽다가 그만 스타벅스에서 울고 말았습니다.

휴일을 맞이하여 매장 안에 사람들이 많아 자제하려고 했지만 터지는 눈물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서울대의대를 졸업후 의사직으로 편안한 삶을 살던 김태훈 선교사님께서 에디오피아로 선교를 떠나 어떻게 하나님께 그와 동행하셨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는 에디오피아에 도착해서 1년여가 지난 즈음에 파킨스병을 진단받았습니다.

외과의사로서 사망선교와 같은 진단입니다.

 

절망 가운데 있던 그에게 하나님이 ‘세찬 소나기’와 함께 나타나셨습니다.

책의 일부분 내용입니다.

 

“처음에 나도 기도조차 없었다. 눈물도 나지 않다가 점점 눈물이 늘었다. 하지만 뭔가 하나님의 뜻이 있을 거라는 마음을 놓은 적은 없었다.

 

어느 새벽, 운동 산책과 기도를 하기 위해 인근 공원에 갔다. 혼자 산택하는데 갑자기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서둘러 공원을 빠져나가려다가 나무가 우거진 아래로 몸을 피했다.

 

비가 제법 내렸지만, 거의 비를 맞지 않고 서있을 있었다.

잠시 후에 마음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주님이셨다.

 

‘비가 온다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 그런데 이내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래, 지금 나는 소나기 속에 있는 거구나. 집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구나.

 

 

주님께서 이런 병을 허락하셨는지 여러 여쭈었지만 답을 주시지 않았다. 단지 내가 에디오피아로 돌아가기를 원하신다는 것과 가던 발걸음을 돌이키지 말고 계속 가라는 마음만 주셨다.

 

 

하나님 나를 지켜주십시오.

내가 주님께로 피합니다.

나더러 주님에 대해 말하라면

‘하나님은 나의 주님,

주님을 떠나서는 내게 행복이 없다’ 하겠습니다.

(시편 16:12)

 

그렇다. 나는 그저 주님께 피했다. ‘주님만이 인생의 피난처’라고 고백하며 그분 앞에서 울었던 것밖에 없다. (PP.25-29).

 

요즘 저는 영적 파킨스병에(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로 발생하는 신경계의 퇴행성 질환) 걸린 사람처럼 어떻게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해야 할지를 모르는 목사가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췌장암으로, 유방암으로, 뇌출혈로, 극심한 류마치스로 쓰러져가는 성도님들을 앞에 두고도 단지 새벽마다 무릎을 꿇는 밖에는 없는 무능한 목사인 저를 바라봅니다.

 

직장의 문제, 가정의 문제, 정신적인 문제 등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성도들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 너무 시간 나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지는 않을까 두려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목회가 너무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런 내게 ‘깨어진 그릇’의 글을 통해 제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전목사, 비가 온다고 집으로 돌아가면 안된다!

 

“비가 나무가 우거진 아래로 몸을 피해라! 그리고 다시 목회해라! 집으로 돌아가지 마라!

 

사랑하는 열방교회 성도님…

여러분들은 제가 ‘목사로 불려지고, 목회할 이유’를 주시는 분들입니다.

여러분이 없는 저의 존재는 무가치한 것을 하루하루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고통과 고난을 한껏 같이 짊어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오늘 책을 의지해서 여러분들에게도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비가 온다고 집으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고난의 폭풍이 밀려와도 집으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요즘 제가 암송하고 묵상하며 되내이는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이 저를 일으켜주듯이, 여러분들도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나의 ,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시편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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