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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
 
 
위기를 만나셨습니까, 예수님께로 도망치십시오!'
Jesus is our city of refuge!
(수 20:1-9)
오늘 말씀본문은 여호수아 20장으로서 주제는 ‘도피성’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모든 땅 정복과 분배를 마친후에 명령을 내리십니다.
사실 하나님이 갑자기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 이미 광야에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말씀을 다시 말씀하신 것입니다. (민수기 35장)
하나님은 도피성 제도를 통해서 부지중에 실수로 살인한 자들을 보호하십니다. 그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기까지 목숨을 보호해 주십니다.
묵상하다가 이런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른 제도를 만드실 생각을 하셨지?”
혹시… 가나안땅을 정복하면서 격게되는 많은 싸움과 전쟁에서 혹시라도 억울한 살인죄에 엮이지 않게 하기 위함인가?
누구든지 도피성에 들어갈 수 있도록 요단강 동편과 서편에 6개 성읍을 세우셨는데 그당시에는 그토록 살인하는 죄를 많이 저질렀는가?
오늘 여호수아 20장은 자세하게 왜 이런 도피성을 만들게 하셨는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피의 복수자’로부터 ‘실수로 살인한자’를 구하라는 명령만 하십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가 예수님과 도피성제도를 비교하면서 구약의 제도와 복음과의 차별성 2가지만 나누고자 합니다.
1)도피성에 들어간 ‘실수로 살인한 사람’은 오직 대제사장이 죽을 때에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을 살인자의 대속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달리생각하면…. 대제사장이 죽어야지만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살인자는 어쩌면…. 대제사장의 죽는 날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어떠하십니까? 이미 카이로스 시간 속에서 십자가에 단번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단번에 대속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피의 복수자’로부터 영원히 자유로와질 수 있습니다.
2)도피성은 오로지 ‘실수로 살인한 사람’만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어떠하십니까?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실수로 지은 죄’뿐만아니라 ‘고의로 지은 죄’까지도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큰 죄를 저질렀는가를 생각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만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죄를 더욱 부끄러워 할 수 있도록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크리스챤이 된 이후에도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넘어 뜨리기 위해 찾아와서 시비를 겁니다.
그럴 때마다 두려워하지 말고, 이 말씀을 기억하고, 이 말씀으로 승리합시다.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1. 분배를 모두 마친 후에 무슨 일을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까?

( 20: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20: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2.도피성은 만든 것입니까?

( 20: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복수 = 고엘 = 구속자

 

3.도피성으로 도망친 사람은 어떻게 성으로 들어갈 있습니까?

( 20:4)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성읍에 들어가는 어귀에 서서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4.피의 보복자가 도망자를 따라 왔을 도피성 장로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 20: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5.살인자는 언제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 있습니까?

( 20:6)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성읍에 거주하다가 후에 살인자는 성읍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1)재판에서 고의 살인이 아니라 우발적 살인으로 편결되면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성읍에 머물러서 목숨을 보호받을 있습니다.

2)만약에 대제사장이 죽기전에 도피성을 떠나다가 복수자에 의해 죽임을 당해도 복수자는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3)대제사장이 죽었다는 것은 우발적인 살인자의 값을 치루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 35:32)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것이니라

( 35:3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흘림을 받은 땅은 피를 흘리게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없느니라

 

 

6.도피성을 어디에 만들었습니까? 몇개를 만들었습니까?

( 20: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헤브론과

( 20: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1)하나님은 레위인들에게 내어 48 성읍 중에서 6개의 성읍들을 요단 동편과 서편에 각각 두어서 도피성으로 삼았습니다.

2)그렇게 만든 이유는 우발적인 살인자를 복수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7.도피성을 만들었습니까?

( 20:9) 이는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8.도피성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할 있습니까?

1)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으며 또한 그는 우리의 죄에 대한 속죄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 9:11-12)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민수기 35:25)

 

2)도피성 제도는 사사로운 보복을 방지하고 공의롭게 심판하도록 돕는 제도였습니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자는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에서 보호를 받을 있습니다. 고의로 살인을 자는 반드시 사형을 집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시기에 우리가 실수로 지은 죄와 고의로 지은 죄까지도  모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대속해 주셨습니다.

(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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