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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gP5i-skKFXw

 

 

 

 

목사가 타락하면 교회는 물론이고 나라와 민족이 타락합니다!  

(사사기 19:1-30)

 

사사기 19장은 첩을 둔 어떤 레위사람의 죄의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죄는 첩의 잘못을 책망하지 않은 것입니다.

레위사람의 첩이 행음하여 자기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 4개월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때 첩의 아버지는 물론이고 이 어떤 레위사람도 죄에 대하여 나무라지 않고 에브라임 산지 구석으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두번째 죄는 첩을 두는죄를 범했습니다.

레위사람의 종이 여부스에 머물자고 제안합니다. 그때 그는 이방인의 성읍여부스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읍베냐민지파 기브아에 머물자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읍에 살면서 사실 을 두고 살면서 죄를 저질렀습니다.  

 

세번째 죄는 기브아의 불량배들이 자기를 행음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을 그들에게 넘겨 준 것입니다.

불량배들이 원한 섹스대상이 여자가 아니고 남자였습니다. 첩이 아니고 레위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첩을 불량배에 넘겨주어 결국 죽음에 이르도록 하였습니다.

 

네번째 죄는 자기의 죄로 첩이 죽었는데, 그 죽음의 잘못을 기브아사람에게 돌린 것입니다.

왜 첩이 죽었습니까? 애초에 자기자신이 불량배에 넘겨졌다면 첩의 죽음은 없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베냐민지파의 죄로 돌려서 사사기 20장의 내전 발생의 원이 되게 하였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다가 사사기 17,18장에서 소개되었던 레위 청년이 떠올랐습니다.

미가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는 레위청년, 단지파에게 매수되어 미가를 버린 레위청년, 특별히 라이스 사람을 죽일 때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복을 빌던 레위청년 모세의 아들 게르솜의 아들 요나단의 만행이 떠올랐습니다.

 

결국 목사의 죄가 미가를 죄악으로 몰아넣었고, 단지파를 죄악으로 몰아넣었고, 11지파가 베냐민지파와 전쟁하도록 몰아넣었습니다.

 

오늘 하루 정신차리고 목사가 어디에 서야 할지, 누구를 위하여 살아야 할지, 무슨 일을 하여 왕이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지 성령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 붙잡아 주십시오!

 

 

1.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거류하는 어떤 레위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겼습니까?

( 19: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거류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하였더니

( 19:2)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의 아버지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 동안을 지내매

 

2.레위 사람은 첩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합니까? 첩의 아버지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 19:3) 그의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한 사람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니라 ( 19:4)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머물게 하매 그가 삼 일 동안 그와 함께 머물며 먹고 마시며 거기서 유숙하다가 ( 19:5) 넷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의 사위에게 이르되 떡을 조금 먹고 그대의 기력을 돋운 후에 그대의 길을 가라 하니라 ( 19:6) 두 사람이 앉아서 함께 먹고 마시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밤을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라 하니 ( 19:7) 그 사람이 일어나서 가고자 하되 그의 장인의 간청으로 거기서 다시 유숙하더니 ( 19:8) 다섯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이르되 청하노니 그대의 기력을 돋우고 해가 기울도록 머물라 하므로 두 사람이 함께 먹고 ( 19:9) 그 사람이 첩과 하인과 더불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에게 이르되 보라 이제 날이 저물어 가니 청하건대 이 밤도 유숙하라 보라 해가 기울었느니라 그대는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내일 일찍이 그대의 길을 가서 그대의 집으로 돌아가라 하니 

 

3.레위 사람이 첩을 데리고 떠날 때 어디에 유숙합니까?

( 19:10) 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하지 아니하여 일어나서 떠나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두 마리와 첩이 그와 함께 하였더라 ( 19:11) 그들이 여부스에 가까이 갔을 때에 해가 지려 하는지라 종이 주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가 돌이켜 여부스 사람의 이 성읍에 들어가서 유숙하십시다 하니 ( 19:12)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돌이켜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하지 아니한 이방 사람의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 기브아로 나아가리라 하고

( 19:13) 또 그 종에게 이르되 우리가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 가서 거기서 유숙하자 하고 ( 19:14) 모두 앞으로 나아가더니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러 해가 진지라 ( 19:15) 기브아에 가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돌아 들어가서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있으나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하게 하는 자가 없었더라

 

4.노인이 레위 사람에게 무엇을 묻습니까? 레위 사람은 어떻게 대답합니까?

( 19:16) 저녁 때에 한 노인이 밭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니 그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 산지 사람으로서 기브아에 거류하는 자요 그 곳 사람들은 베냐민 자손이더라 ( 19:17) 노인이 눈을 들어 성읍 넓은 거리에 나그네가 있는 것을 본지라 노인이 묻되 그대는 어디로 가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 19:18) 그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에브라임 산지 구석으로 가나이다 나는 그 곳 사람으로서 유다 베들레헴에 갔다가 이제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 중인데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 사람이 없나이다 ( 19:19) 우리에게는 나귀들에게 먹일 짚과 여물이 있고 나와 당신의 여종과 당신의 종인 우리들과 함께 한 청년에게 먹을 양식과 포도주가 있어 무엇이든지 부족함이 없나이다 하는지라

 

5.그 노인은 레위 사람을 어디로 데려갑니까?

( 19:20) 그 노인이 이르되 그대는 안심하라 그대의 쓸 것은 모두 내가 담당할 것이니 거리에서는 유숙하지 말라 하고 ( 19:21) 그를 데리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 나귀에게 먹이니 그들이 발을 씻고 먹고 마시니라

 

6.레위 사람이 그 노인 집에 있을 때 누가 그 집을 에워쌓습니까? 무엇을 요구했습니까? 그 노인은 어떻게 대응하였습니까?

( 19:22)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 하니 ( 19:23)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 19:24) 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너희 눈에 좋은 대로 행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하나 

 

7.무리가 듣지 아니하자 그 사람이 어떤 짓을 하였습니까?

( 19:25)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붙잡아 그들에게 밖으로 끌어내매 그들이 그 여자와 관계하였고 밤새도록 그 여자를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 19:26) 동틀 때에 여인이 자기의 주인이 있는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엎드러져 있더라 ( 19:27) 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져 있고 그의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 19:28)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지라 이에 그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8.그 사람은 자기 첩의 시체를 어떻게 하였습니까? 그 시체를 받은 자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 19:29)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가지고 자기 첩의 시체를 거두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 19:30) 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 감사노트 >

1)하나님, 우리가 하나님만을 우리의 왕으로 섬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하나님, 레위 사람이 ‘첩’을 두어 ‘예배’를 더럽혔지만, 우리가 ‘예배’를 거룩하게 드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3)하나님, 우리가  ‘행음’한 ‘첩’을 두지 않은 ‘왕같은 제사장’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우리가 ‘첩의 아버지’처럼 죄를 두고 책망하지 않는 부모가 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하나님, 우리가 레위 사람처럼 겉으로는 거룩한체 하고, 속으로는 썩어 뭉그러지는 ‘이중적 삶’을 살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6)하나님, 우리의 가정이 ‘이방 사람의 성읍’ 보다 더 음란하고 악하지 않게 지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7)하나님, 우리의 가정이 겉으로는 ‘기브아’처럼 하나님의 성읍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가정이 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8)하나님, 우리가 레위사람처럼 자신의 첩을 불량배들에게 내어주는 파렴치한 남편이 되지 않도록 지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9)하나님, 우리가 레위사람처럼 첩을 불량배에 내어주고, 새벽까지 잠을 청하는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지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10)하나님, 우리가 레위사람처럼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자신의 첩이 불량배에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거나 자복하기는 커녕, 그 죄의 결과를 기브온 사람에게 다 넘기는 나쁜 인간이 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1)하나님,  우리가 레위사람처럼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나라의 비극으로 치닫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2)하나님, 우리가 젖과 꿀이 있는 가나안땅에 살든지 아니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세상속에 살든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3)하나님, 우리가 사울의 길이 아니라, 다윗의 길로 걸아가는 왕같은 제사장이 되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14)하나님, 사사기 17장의 레위청년, 사사기 18장의 모세의 아들 게르솜의 아들 요나단, 사사기 19장의 어떤 레위 사람처럼 ‘예배의 실패’로 인생이 실패하지 않게 지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15)하나님, 오늘 하루도  첩을 두지 않고, 오직 우리의 신랑 되신 예수님과 더불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켜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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