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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kRdzy18Dce4

 

 

 

 

 

우리가 언제 '죄인'이 아닌 적이 있었습니까!

 

(잠언 15장)

 

‘우리가 죄인이 아닌 적이 있었습니까?’

(잠언 15장)

 

잠언 15장에서 만난 하나님은 ‘악인을 미워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잠 15: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잠 15: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잠 15:26) 악한 사람의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그런데 사실 악인이 멸망하는 이유는 ‘자기들이 저지른 악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시 34:21)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을 받으리로다

(새번역) 악인은 그 악함 때문에 끝내 죽음을 맞고, 의인을 미워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땅한 벌을 받을 것이다.

(전목사) 악한 사람은 자기들이 저지른 악 때문에 죽을 것이고, 의로운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시편 34:15-20을 보면 하나님은 의인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시 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시 34:17)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시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 34:20)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어떤 사람이 의인인가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사람입니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어떻게 의인이 됩니까?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어 성경에는 좀 생략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어야’ 합니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For in the gospel a righteousness from God is revealed,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from first to last, 

just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그럼, 우리는 악인입니까? 의인입니까?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셔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한번 생각해 봅시다. 

과연 우리가 ‘죄인’이 아닌 적이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늘 죄인이었습니다!

 

그말은 우리에게 어떤 가능성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함께 하지 않으면, 절대 의롭게 살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히브리서 12장 1-3절 말씀처럼 살아야 합니다.

곧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예수님은 우리가 악인에서 의인으로 옮겨져 가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십자가의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할 때 ‘인내로써’ 살아야 합니다.

피곤하여 낙심이 다가올 때 자기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성경본문 잠언 15장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악인을 미워하신 것만이 아닙니다.

의인을 사랑하셨습니다.

 

(잠 15:8) …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 15:9) …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잠 15:26) …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오늘 하루, 악인을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며 삽시다.

그리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삽시다.

 

그렇게 될 때, 정직한 자의 기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공의를 따라가는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선한말을 정결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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