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54WeTE17xtQ&ab_channel=AllNationsChurch시편 42편.jpg

 

 

 

'전목사, 너의 희망을 오직 하나님께 두자!'
(PUT YOUR HOPE IN GOD!)
(시편 42:1-11)

1.ORATIO(비움)
-> 하나님, 저의 Pre-Knowledge(선지식), Pre-Judgement(편견), Pre-Conception(선입관)을 비워주소서,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게 하시고, 삶이 말씀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2.Meditatio(채움)
(관찰)
시편 42편은 크게 4 덩어리로 되어있습니다.
첫째, 질문(1-4절) 둘째, 대답(5절) 셋째, 질문(6-10절) 넷째, 대답(11절)

1)질문(1-4절)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얼굴이 어디있습니까?’라며 질문합니다. (3절)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갈급한(plan) 심정으로, 갈망(thirst)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그런 갈급함과 갈망함은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의 조롱 때문이었습니다.
“where is you God?’(v.3)
(시 42: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2)대답(5절)
시편기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가)진단 -> 낙망(downcast)과 불안(disturbed)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나)처방 -> ‘put your hope in God!’ 너의 희망을 하나님께 두라!

그리고 정말 멋진 선언을 합니다.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개역한글 버전으로 보면 더 멋집니다.
‘오히려’ 찬송하리라!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3)질문(6-10절)
시편저자는 다시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why have you forgotten me?” (v.9)
자신이 5절에서 대답을 해 놓고, 또 다시 하나님의 부재를 두고 질문을합니다.
‘왜 나를 잊으셨습니까?’
(시 42: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그리고 다시 자신을 비방하는 원수들과 대적들로부터 질문을 받습니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시 42: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4)대답(11절)
시편저자는 다시 5절처럼 진단과 처방을 내립니다.

가)진단 -> 낙망(downcast)과 불안(disturbed)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나)처방 -> ‘put your hope in God!’ 너의 희망을 하나님께 두라!

그리고 정말 멋진 선언을 합니다.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오히려’ 찬송하리라!
(시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2)새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는 영적침체의 증거, 둘째 영적침체의 원인, 셋째 영적침체에서 벗어나기 입니다.

1)영적침체의 증거
시편저자의 영적침체는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는 두려움, 둘째는 불안, 셋째는 조롱입니다.

가)두려움 -> 외적요인
원수들이 비방하는 자들이 밖으로부터 시편저자를 압박합니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시 42:9-10)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나)불안 -> 내적요인
인간인지라 불안할 수 있지만 마치 하나님이 안계신 것처럼 ‘지나친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 42: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다)조롱 -> 하나님의 부재
대적들과 비방하는 자들이 ‘네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라고 조롱합니다.
(시 42: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시 42: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2)영적침체의 원인
왜 두려움과 불안과조롱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할까요?
그것은 가계에 흐르는 저주 곧 ‘트라우마’의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시편 42편의 저자가 누구입니까?
‘고라의 자손’입니다.

고라의 지손이 어떤 인물입니까?
유다서 1:1을 보면 ‘패역한 족속’입니다.
(유다서 1: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가인은 예배의 실패자이고, 발람은 물질의 실패자라면, 고라는 영적질서의 실패자입니다.
그래서 그는 모세의 권위에 대항하게 되고(민 16:1-2),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땅속으로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재물이 삼키게 되었습니다.(민 16:31-33)

(민 16:31-33)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셔서 고라의 아들들을 모두 죽이지 않았고, 그들이 생존하여 결국 ‘성가대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두려움, 불안, 조롱은 고라자손들에게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로인한 갈급함과 갈망함이 하나님께 늘 있었고, 마치 ‘hide & seek’ 게임처럼 ‘숨어계신 하나님을 찾는 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시편기자는 시편 42편에서 영적침체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합니다.
가)갈망하기
하나님을 향하여 갈급하며, 갈망하는 것입니다.
Plan을 갖고 Thirst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시 42:1-2)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나)나 자신에게 선포하기/설교하기
더나아가 자신에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설교하는 것입니다. 명령하는 것입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PUT YOUR HOPE IN GOD!’

낙망하고 불안하고 두려워하고 있는 자신의 영혼에 명령을 해서, 선포해서, 설교해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나아가 ‘찬송’하는 것입니다!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한글개역 버전으로는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3)기도
하나님, 가계에 흐르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 내안에 있는 영적침쳬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 두려움/불안/조롱
하나님, 하나님을 갈망하며, 저에게 설교하며,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해 주십시오

3.TENTATIO(나눔)
1)가계에 흐르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자
2)영적침체에서 벗어나자
3)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7 3월 20일(수) 새벽기도회(시편 57:1-11) - ‘새벽이 나를 깨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 file 전우철 2024.03.20 0
756 3월 19일(화) 새벽기도회(시편 56:1-13) - 두려운 날이 닥쳐오면, 난 ‘말씀’을 찬양하겠다! file 전우철 2024.03.19 1
755 3월 16일(토) 새벽기도회(시편 54:1-7) - ‘주께서 (배신자의 목전에서) 나로 노래를 부르게 하셨다!’ file 전우철 2024.03.16 0
754 3월 15일(금) 새벽기도회(시편 53:1-6) - ‘존재하지도 않는 하나님, 그를 어떻게 미워할 수 있겠는가?’ file 전우철 2024.03.15 0
753 3월 14일(목) 새벽기도회(시편 52:1-9) - '무 file 전우철 2024.03.14 0
752 3월 13일 새벽기도회(시편 51:1-19) - CREAT ME A CLEAN HEART! 전우철 2024.03.14 0
751 3월 12일(화) 새벽기도회(시편 50:16-23) - ‘전목사, 착각하지 마라! 하나님은 너 같은 존재가 아니시다!’ “you thought I was altogether like you!” file 전우철 2024.03.12 0
750 3월 2일(토) 새벽기도회(시편 43편) - HIDE & SEEK 하나님의 인기척 file 전우철 2024.03.02 0
» 3월 1일(금) 새벽기도회(시편 42:1-11) - PUT YOUR HOPE IN GOD! file 전우철 2024.03.01 0
748 2월 29일(목) 새벽기도회(요엘 3:14-21) - 주님, 저를 하나님의 입으로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file 전우철 2024.02.29 0
747 2월 28일(수) 새벽기도회(요엘 3:1-13) - 하나님은 나의 ‘企業’(company)이 아니라, ‘基業’(inheritance) 이시다! file 전우철 2024.02.28 0
746 2월 27일(화) 새벽기도회(요엘 2:1-17) - ‘모세의 협박’, ‘요엘의 협박’ 그리고 ‘나도 해야 할 것 같은 협박’ file 전우철 2024.02.27 0
745 2월 24일(토) 새벽기도회(요엘 1:1-12) -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file 전우철 2024.02.24 0
744 2월 23일(금)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6:9-20) - 신자, 예수의 그림자! file 전우철 2024.02.23 0
743 2월 22일(목)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6:1-8) - '내가' 열어야 할 돌무덤 VS '하나님이' 열어야 할 돌무덤 file 전우철 2024.02.22 0
742 2월 21일(수)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5:33-47) - NO ‘마두아 사박다니’, YES ‘라마 사박다니!’ file 전우철 2024.02.21 2
741 2월 20일(화)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5:24-32) - 전목사, 너도 예수처럼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마라! file 전우철 2024.02.20 0
740 2월 17일(토)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4:66-72) - 하나님과 나와의 간격 좁히기 file 전우철 2024.02.20 2
739 2월 16일(금)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4:53-65) - 목사는,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file 전우철 2024.02.16 1
738 2월 15일(목)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4:43-52) - 예수를두고 홀로 도망치는 목사가 되지 말자! file 전우철 2024.02.15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