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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DzJH4dng12k&ab_channel=AllNationsChurch

 

‘예수의 권위에 도전하지 말자!’
(마가복음 11:27-33)
 
1.ORATIO(비움)
-> 하나님, 저의 Pre-Knowledge(선지식), Pre-Judgement(편견), Pre-Conception(선입관)을 비워주소서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게 하시고, 삶이 말씀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2.Meditatio(채움)
-> 마가복음11:27-33의 내용은 예수의 권위에 도전하는 종교지도자들의 이야기이니다.
 
첫째,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의 예수의 권위를 향한 질문(28절)
둘째, 예수의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질문(30절)
셋째, 종교지도자들의 대답과 예수의 대답(33절)
 
(1)관찰
첫째,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의 예수의 권위를 향한 질문(28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자마자 성전개혁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피하지 않으시고 다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예수를 향하여 질문을 던집니다.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권위를 주었느냐?’
예루살렘성전이 개인에 의하여 점령(?)을 당한 것은 그들에게 놀랍다못해 두려운 사건이었습니다.
 
둘째, 예수의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질문(30절)
 
예수는 종교지도자들의 질문을 받고 나서 즉시 대답하지 않으시고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문답합니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냐, 사람으로부터 온 것이냐? 대답하라!’
예수는 아주 당당하게 도리어 그들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대답하라‘ 명령까지 합니다.
 
셋째, 종교지도자들의 대답과 예수의 대답(33절)
 
그들은 세례요한의 권위를 인정하자니 ‘왜 그를 믿지 아니하느냐’라고 질문을 받을 것이고… 인정을 하지 않으면 모든 사람이 세례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기에 그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예수께서는 그들의 대답을 듣고 나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정말 예수의 카리스마가 엄청납니다.
 
(2)새김
말씀을 관찰하여 묵상하면서 새겨야만 하는 레마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첫째는, 예수의 담대함을 배우는 것이고,
둘째는, 성전의 주인이 누구신지 깨닫는 것이고,
셋째는, 예수의 권위에 도전하지 말고, 순종해야 함을 배웁니다.
 
첫째, 예수의 담대함
 
예수는 성전을 개혁할 때 쫄지 않았습니다. 뿐만아니라 다시 그다음날 담대하게 다시 성전에 들어가십니다.
모르긴해도 성전을 통하여 먹고사는 사람들이 많기에, 예수의 행동은 기득권자들에게 무척 거슬리는 행동이었을 텐데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정말 담대하신 예수를 찬양합니다.
 
(롬 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둘째는,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
 
예수께서 그렇게 성전에서 담대하실 수 있었던 것은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시기에 안식일에 병든자들을 살리시고, 배고픈자를 먹이셨던 것처럼, ‘성전이 예수께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엡1:22-23)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뿐만아니라 성전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예표이기도 합니다. 예수께서는 헤롯성전을 허물었다가 다시 3일만에 부활시키겠다고 선언하십니다.
물론 이 말씀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예표하는 말씀이신데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셋째는, 예수의 권위에 도전하지 말고, 순종해야 함을 배웁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의 권위에 대해서 도전하다가 그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고백하면서 꼬리를 내립니다.
예수 역시 그들과 논쟁하지 않습니다.
 
(딛 3: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오늘 말씀본문은 마가복음 12장과 연결이 됩니다.
예수께서 자신의 권위를 말하지 않겠다고 하시고서 이런 말을 기록하게 합니다.
 
(막 12:1 )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결국 마가복음 12장 말씀을 하기 위해서 11장 말씀을 하셨습니다.
 
(막 12: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종교지도자들처럼 살지 않아야겠습니다.
단 하루를 살더라도 예수의 권위로 살아가도록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3)기도
1)주님, 예수처럼 담대함으로 교회를 갱신하게 하소서
2)주님,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를 믿고, 그분의 권위에 순복하게 하소서
 
3.TENTATIO(나눔)
1)뉴저지열방교회의 개혁을 시작하자
2)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를 인정하자.
3)예수 앞에 그 어떤 권위도 내세우지 말자!마가복음 11장 27절부터 33절까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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