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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xnXdTfqhGuw001.png

 

 

 

 

지금은 아니라 통곡 때입니다!

 

(예레미야애가 2:11-17)

 

예레미야애가 2 11절부터 17절까지의 이야기는 엄마품에 죽어가는 어린 자녀와 먹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11-12)

 

어린 자녀와 먹는 아이들이 죽어가는 이유의 원인을 찾아보면 선지자들이 거짓 묵시’ ‘어리석은 묵시 부모들에게 전했기 때문입니다.

 

선지자들이 거짓 묵시 부모들에게 전하여서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에 넘어갔고, 죄를 멈추지 못하여 예루살렘성에 바벨론이 쳐들어왔고, 바벨론침공으로 18개월 동안이나 먹거리가 없었고, 결국 어린 자녀들과 먹는 아이들이 죽게 것입니다. (13-14)

 

예루살렘성의 멸망를 지켜보던 지나가는 원수들 머리를 흔들며 비웃으며 이렇게 조롱합니다.

 

온전한 영광이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기쁨이라 일컫던 성이 성이냐!” (15)

우리가 그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16)

 

선지자들이 거짓 묵시 전하여서 예루살렘성이 무너지게 것입니까?

시내산에서 이스라엘백성과 하나님께서 결혼하실 10계명을 주셨고, 계명대로 살지 못하면 죽을 것을, 진멸할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정하신 일을 행하신 것이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이루신 것입니다. (17)

 

( 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도 에루살렘성이 무너질 때와 차이가 없습니다. 목사들이 다시 오실 예수님의 마지막 대한 기대도 없고, 경고도 없습니다. 설교자는 강단에서 거짓 묵시 전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은 신실한 크리스챤과 교회에게는 영광의 것이지만, 거짓 묵시를 전하고, 거짓 묵시를 듣고 종교생활을 했던 목사와 교회는 진노의 ’ ‘멸망의 것입니다!

 

저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어제 묵상했던 예레미야애갸 1,2 말씀이 떠오릅니다.

눈물의 선지자 통곡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슬프다 성이여” (1:1)

밤에 슬피 우니 눈물이 빰에 흐름이여” (1:2)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2:1)

눈이 눈물에 상하며 창자가 끊어지며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2:10)

 

며칠전 오정현목사가 주관하는 빌리그래함 복음전도 50주년 기념대회 기사를 읽다가 옥한흠목사님이 설교하시던 평양대부흥회 100주년 기념대회가 떠올랐고, A.W.토저의 예배인가 쇼인가책이 떠올랐습니다. 

 

1)빌리그래함 복음전도 50주년 기념대회 기사입니다.

 

제목은 이러합니다.

김장환, 김삼환 그리고 오정현, 50주년 기념대회에 숨겨진 꼼수

 

여러 다채로운 행사에 따라 순서는 있고 담당자는 있으나, 영적인 능력과 잔잔한 감동은 거의 없었다. (중략)  순수하지 못한 자들의 고도의 계산이 깔린 의도된 정치적인 술수가 다분히 속보이는 집회였다.”

 

지금은 저런 이벤트를 기획하고 쇼를 벌일 때가 아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과 명예가 더럽혀지고, 그의 영광이 땅에 떨어지고, 한국 교회의 위상이 추락하고, 개독과 개먹 개교회가 되어버린 한국교회를 보듬고 대성통곡해야 때다.”

 

교회가 니느웨 백성들처럼, 미스바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가슴을 찢고 통렬한 회개를 해야 때이다. 조국의 분단과 우리 사회의 분열 (중략) 신음하는 국민들을 보듬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때다.”

 

여기에 적은 글은 전체 분량의 10분의 1 안됩니다.

물론 글을 100%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글을 읽는데 눈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마음에서 회개가 났습니다.  

 

2)평양대부흥회 100주년 기념대회의 옥한흠목사님의 설교내용입니다.

 

주여, 한국교회를 살려주옵소서!"

 

우리가 전의 부흥을 다시 사모하고 기다리는 것입니까? 가장 절박한 이유는 한국교회, 다시 살아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 다시 살아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전과 같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교회 안에 있는 악한 것들, 우리 안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쓸어내는 회개밖에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는 한국교회, 이래서는 된다는 탄식을 오래 전부터 듣고 왔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이러한 확신을 흔들어놓는 심각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회가 한국교회를 너무 불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신뢰하지 않는 같습니다. 목사의 신뢰도는 오래 전부터 하위권입니다.”

 

(중략)

 

손을 높이 들고 여러분 따라합시다. 주여!(주여) 한국교회를 살려주옵소서!(한국교회를 살려주시옵소서) 한국교회를 살려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살려주시옵소서)”

 

3)A.W.토저 목사님의 저서 예배인가 쇼인가 영어제목은 ‘Worship and Entertainment’ 입니다.

 

풀어서 설명하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것인가, 아니면 사람에게 엔터테인먼트 것인가입니다.

 

토저목사님은 책에서 강하게 이렇게 외칩니다.

 

예배강단에서 쇼를 중단하라!”

 

저는 빌리그래함목사님이 말씀하시던 여의도광장에 가서 은혜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5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누구보다 사모하고 참석하고 싶었던 목사입니다.

 

그러나 귀한 자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쇼라는 것은 아닙니다)

 

부자세습한 김삼환목사가 자리도 아니고

옥한흠목사님의 뜻을 저버리고 한국교회를 개독교로 불리게 오정현목사가 자리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이제 쇼는 끝났으니, 옥한흠목사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입시다.

눈물을 흘리시면서 통곡하시면서, 강단에서 외치던 울부짖음을 우리가 계속해서 이러갑시다!

 

“두 손을 높이 들고 여러분 따라합시다. 주여!(주여) 한국교회를 살려주옵소서!(한국교회를 살려주시옵소서) 한국교회를 살려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살려주시옵소서)

 

예루살렘을 입성하시면서 성전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시던 예수님이 떠오릅니다.

 

( 19:41-42)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눈에 숨겨졌도다

 

눈물의 선지자예레미야처럼, ‘눈물의 설교자옥한흠목사님처럼, ‘눈물의 구원자예수님처럼, ‘눈물의 목사 되고 싶습니다!

 

한국교회를 위한 쇼는 이제 중단하고, 우리 모두 예배를 드리는 눈물의 목사, 눈물의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우리 모든 목사가 거짓 묵시 이상 전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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