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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HjECBwPXNa0

 

 

‘나는 신이다?’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유다서 1:1-16)

 

요즘 한창 문제가 되는 ‘나는 신이다’ 다큐를 보면서 역겨웠습니다.

 

‘이게, * 소리야! 무심결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묵상본문이 유다서 1 ‘거짓교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마치 '나는 신이다' 다큐처럼 '거짓 교사'들이 나타나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 훼손하는 것을 마음이 아픕니다. 

 

유다서는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인 유다가 편지로서, 원래는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쓰려고 하다가, 가만히 교회에 들어 ‘거짓 교사’들 때문에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내용으로 편지의 목적이 바뀌었습니다.

 

거짓교사들이 누구입니까?

 

첫째는 경건하지 아니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방탕한 것으로 바꾼 자들이고, 둘째는 홀로 하나이신 주재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 1: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이런 거짓교사들은 ‘영지주의자’들을 말하는데, 그들은 이원론자들로서 극단적 금욕주의, 또는 극단적 쾌락주의자들입니다.

 

물질은 악으로 영혼은 선으로 규정하는 바람에 완전한 신이고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님의 육체를 부인하므로 ‘십자가의 구원’을 부정하는 자들입니다.

 

유다는 이런 자들의 심판을 구약의 대표적인 3가지 사건을 통해 경고합니다.

 

첫째는 믿지 않아서 홍해에 빠져 멸한 자들, 둘째는 거처를 떠나 어둠에 영원히 갇히게 천사들, 셋째는 다른 육체를 좇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은 소돔과 고모라성의 사람들!  (5-7)

 

유다는 또한 거짓교사들의 실체를 알리기 위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였던’ 가인과 발람과 고라를 통하여 설명합니다. (8-13)

 

가인은 예배에 실패한 인물이고, 발람은 욕망에 실패한 인물이고, 고라는 권위에 실패한 인물이었습니다.

 

거짓교사들은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와 같고,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과 같고, 뿌리까지 뽑힌 열매없는 가을 나무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12)

 

예수님께서 자신의 십자가를 준비하시고 계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조용히 와서 이런 질문을 합니다. ‘어느 때에 (마지막 사건) 일어납니까?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습니까?

 

( 24:3) 예수께서 감람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그때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조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지진이나 기근이나 홍수나 전쟁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징조로 ‘사람의 마음을 미혹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2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미혹하는 자들의 이야기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타나서 ‘나는 그리스도다’라고 말하여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한다는 것입니다.

 

( 24:5) 많은 사람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나는 그리스도다!

‘나는 신이다!

 

이거야말로 ‘뭔 * 소리’ 입니까?

 

그런데 사실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관찰해 보십시오.

 

1)정말 ‘나는 그리스도다’라고 헛짓거리하는 인물들이 많이 나타났다가 사라진 것을 있지 않습니까?

 

2)거짓 교사들처럼 ‘나는 그리스도다’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목회하는 것을 보면 정명석과 차이없이 하나님의 권위에 대적하며, 육체적 욕망을 채우려고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무시하는 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 하루 이런 , 이런 다큐가 생긴 이유를 다른 사람에게서 찾지 말고, 우선 우리 자신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다가 당부하듯이 말하였던 편지 내용을 저와 모든 열방식구들이 잊지 맙시다.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그런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1: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필요를 느꼈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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