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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JwBVE72fGfY

 

 

 

 

(히브리서 5:1-14)

 

히브리서 5장은 예수 그리스도는 아론보다 뛰어난 대제사장이며, 레위의 반차가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레마의 말씀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차별성입니다.

 

예수님은 아론과 같은 대제사장과는 다르게 자기의 죄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릴 필요가 없으신 거룩하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레위지파의 반차가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멜기세덱은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예수님은 레위지파 이전에, 아브라함 이전에,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 우리를 위한 대세장으로 영원부터 존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결코 좋아할 없었던 종교인이 대표적으로 대제사장이었습니다.

가야바가 그렇고 안나스가 그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대제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이 너무 좋습니다!

 

둘째는, 예수님의 순종입니다.

 

예수님은 소나 양이 아니라 죄없으신 자신을 제물로드려서 우리를 위한 속죄제를 거행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완전히 도말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하나님에게 자신의 십자가를 피할 있게 달라고 하실 있으셨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으심으로 우리 인간의 죄를 도말하셨습니다.

 

( 5:8-10)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예수님은 철저하게 땅에 오신 목적이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6:38)

 

불순종이란 무엇입니까? John Piper 목사님의 글에 따르면 이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는 관심이 없고, 일에 몰구하고 사는 입니다.

 

어떤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한 정도가 아니라, 단지 일을 한것일뿐인데도, 하나닙 아버지의 일에 관심이 없다면 그것도 불순종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시면서까지 기도하시면서 결국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순종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있습니까?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의 말을 지키게 됩니다.

 

(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말을 지키리니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셋째는, 영광에 관한 것입니다.

 

영광이라는 헬라어 단어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티메(τιμή)이고, 하나는 독사(δόξα)입니다.

 

티메는 사람에게 적용될 사용되어지고, 독사는 하나님에게 적용될 사용되어집니다.

 

히브리서 5장에서 아론이 대제사장이 되었을 티메(영광)’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이 되셨을 독사(영광)’ 주셨습니다.

 

이런 소원이 생겼습니다.

 

열방교회의 저를 포함한 모든 성도들이 티메 아니라 독사 구하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으로부터 오는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는 예배, 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를 비롯한 모든 공적모임에 참여할 독사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하여 거룩한 교회, 예배, 공동체가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에 흠뻑 취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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