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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Z-JdViYFzjg&ab_channel=AllNationsChurch

 

 

교회는 목사가 자기영업하는 곳이 아니다! 교회는 예수의 소원 이루는 곳이다!

 

(사도행전 20:13-24)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로마로 가기 위해 에베소를 방문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밀레도에서 자기가 3 동안 목회했던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불러 마지막 작별인사를 합니다.

 

저는 모습을 보고 내가 어떻게 열방교회에서 목회를 해야하며, 어떻게 성도들과 작별인사를 해야 하는가를 배우게 됩니다.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자기영업하는 곳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자기의 욕망이나 야망을 위하여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20 19절을 보니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목회할 겸손과 눈물과 당하는 시험을 참았던 이유는 하나 주를 섬기기 위한것이었습니다.  

 

( 20:19)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I served the Lord with great humility and with tears, although I was severely tested by the plots of the Jews.

 

예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에베소교회에서 온전히 헌신하는 사명자로 목회를 것입니다.

바울과 에베소장로들과의 이별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무릎을 꿇고 크게 울고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배에까지 바울을 전송하고

 

언젠가 저도 열방교회에서 성도들과 작별할 때가 있을텐데 이렇게 이런 헤어짐을 소망하며 주를 섬기는 목사가 되어야겠습니다.

 

( 20:17, 36-38)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말을 무릎을 꿇고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며칠전 병원 ER 응급실에 들어가서 머리 CT MRI 찍기전에 작별의 순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만약에 내가 가족들과 헤어지는 날이 온다면

만약에 내가 열방식구들과 이별하는 날이 온다면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3가지 생각이 감정과 떠올랐습니다.

 

과거에 대한 감사

현재에 대한 인정

미래에 대한 준비

 

정말 인생에서 감사할 사람들/성도들/사역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병원에서 가졌습니다.

 

사무총회를 앞두고 현재에 대한 인정도 돌아보았습니다. 항상 저는 9월이 새해입니다. 8월에 선교여행을 다녀오면 해가 끝나는 것이고, 그리고 사무총회를 다시 시작으로 9월에 새목회를 하는 것입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사무총회를 통하여 어떻게 예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려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성령님께서 제게 심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준비시킴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와 열방교회 리더들/성도들과의 관계가 바울과 에베소장로들과의 관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 남은 목회기간 자기영업하는 목사가 아니라 예수의소원 이루어 드리려는 바울과 같은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특별히 에베소교회 교회에만 바울이 집중하여 목회를 하였는데, 에베소교회 두란노에서 말씀을 배운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의 일곱교회를 세워 하나님의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도록 하게 했던 것처럼, 남부뉴저지 체리힐에 위치한 열방교회 말씀사역을 통해 필요한 7교회가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바울처럼, 예수님처럼 목회할 있도록 붙잡아주십시오.

열방가족들과의 눈물과 사랑의 이별순간이 있도록 남은 목회기간 죽도록 충성하는 목사가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오!

 

(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예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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