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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0mMG2Z5gC5s&ab_channel=AllNationsChurch11111.png

 

 

불편한 과거 회개하십시오! ‘불편한 과거 복음전도의 도구가 됩니다!

(사도행전 22:17-29)

 

사도행전 22 후반부는 전반부에 이어서 바울의 증언과 같은 변명을 유대인들에게 그리고 로마군대 영내로 끌려가서 백부장과 천부장들에게 이야기 하는 장면입니다.

 

제가 묵상 가운데 받은 은혜는 3가지입니다.

 

1)첫째,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을 때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나타나셔서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 22: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 22: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황홀한 중에라는 말은 신약성경에 출현하는데 나머지 곳도 베드로를 하나님께서 이방인(고넬료) 복음전도자로 부르실 때였습니다.

 

( 10: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성에 가까이 갔을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각은 시더라 ( 10: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 10:11) 하늘이 열리며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보자기 같고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실 적어도 가지 가운데 주심을 깨닫게 됩니다.

 

첫째는 기도가운데에서 주시고, 둘째는 황홀한 중에 각별한 은혜가운데 찾아오셔서 확신가운데 주십니다!

 

오늘 하루도 기도가운데, 황홀한 중에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열방가족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둘째, 바울은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 불편한 과거 이야기를 증거로 전할 주저하지 않고 담대히 전합니다.

 

( 22:19) 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회당에서 때리고 ( 22:20)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그들도 아나이다

 

스데반이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다가 때리고 고문하는 과거의 일은 그리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과거를 자백하고, 과거를 간증의 내용으로 삼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가지를 설명합니다.

 

첫째, 더이상 같은 죄를 짓고 있지 않음에 대한 증거이고, 둘째, 죄악의 굴레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스데반이 돌로 맞아 죽을 때에 곁에서 옷을 지키던 자가 자신이라는 고백은 쉬운 내용이 아닙니다.

옷을 지키는 라는 말은 신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방관자나 구경꾼이 아니라, 스데반 살인사건의 주동자였거나 또는 피묻은 옷의 증거를 지우는 공범자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죄인중의 괴수라고 고백하는 바울이 자신의 변화된 사건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만 증거하고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바울이 고백하던 말이 떠오릅니다.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3)셋째, 바울은 위기상황을 만났을 자신이 나면서부터 로마시민권자라는 것을 오픈하여 죽음의 고비를 넘깁니다.

 

( 22: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있느냐 하니

 

이때 이런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전목사, 위기상황에서 무엇으로 극복해나가냐?’

 

그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빌립보서 3:2-21입니다.

나는 하늘의 시민권자이다!’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린다!’

 

(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오늘 하루 기도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황홀함을 경험합시다!

우리의 부끄러운 과거와 불편한 과거를 예수의 이름으로 끊어버리고 자유합시다!

세상에 살지만 하늘의 시민권자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당당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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