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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pBQj-KVSPH8&ab_channel=AllNationsChurch열왕기상 12장 21절부터 33절까지.jpg

 

 

‘존재(存在)의 불안, 정체성(正體性)의 상실’
(열왕기상 12:21-33)
 
1.ORATIO(비움) ->PRE-KNOWLEDGE 비웁니다.
 
2)MEDITATIO(채움) ->LOGOS-LIFE, LIFE-LOGOS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1KINGS 12:21-22은 크게 4덩어리로 되어있습니다. 첫째는, 르호보암이 여로보암을 공격하기 위해 180,000명 용사를 모음, 둘째는, 하나님께서 스마야를 통해 전쟁을 중단시킴, 셋째는, 여로보암이 존재의 불안함을 느끼고 수도와 요새를 건축, 넷째는, 여로보암이 북이스라엘을 예루살렘화 시키면서 점점 정체성을 상실 입니다.
 
1)르호보암이 여로보암을 공격하기 위해 180,000명 용사를 모음
 
(왕상 12:2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 온 족속과 베냐민 지파를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 족속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2)하나님께서 스마야를 통해 전쟁을 중단시킴
 
(왕상 12:22)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왕상 12:23)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온 족속과 또 그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왕상 12:24)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3)여로보암이 존재의 불안함을 느끼고 수도와 요새를 건축
 
(왕상 12: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4)여로보암이 ‘사람의 마음’을 사기 위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
 
가)예루살렘 성전에 나아가지 않도록 ‘벧엘’과 ‘단’에 제단을 만들고 언약궤 대신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마치 아론처럼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하나님’이라고 말하면서 제사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왕상 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왕상 12: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왕상 12: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나)산당을 만들고 레위 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아 솔로몬의 죄악된 길을 좇아갔습니다.
 
(왕상 12: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다)자기 마음대로 정 한 달에 절기를 세워 제단에 올라가 분향하도록 하였습니다.
 
(왕상 12: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왕상 12: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2>새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사람은 위기 앞에서 ‘불안한 존재’가 되고, 그러다보면 ‘자기의 정체성’을 상실하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별히 여로보암이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신 큰용사요, 정직한 인물이요, 나라를 걱정하여 자신의 이해관계를 초월했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넘어졌던 것처럼, 우리 역시 언제든지 한방에 훅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1)여로보암은 큰용사요, 정직한 사람이었지만 넘어졌습니다.
가)여로보암은 10나라의 왕이 될 수 있을만한 큰용사였습니다. (왕상 11:28)
나)여로보암은 르호보암 앞에 가서 ‘섬기는 왕’이 되기만 하면, 자신의 왕위를 포기하고, 영원희 르호보암을 섬기겠다고 선언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왕상 12:3-4)
하나님의 사람, 나라를 위하여 자기의 왕권을 내려놓으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존재의 불안‘으로 자신의 ‘정체성의 상실’을 잃어버렸습니다.
 
2)여로보암은 솔로몬의 죄악의 길을 보고 배워 따라갔습니다.
가)세겜에 수도를 세우고, 부느엘에 요새를 세워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의 힘을 의지합니다.
나)예루살렘 성전으로 북이스라엘백성들이 가서 제사를 드릴 것을 걱정하여 벧엘과 단에 제단을 쌓고, 그곳에 금송아지를 두고 제사를 드립니다.
다)산당을 짓고 제사를 드리도록 합니다.
라)보통사람으로 제사장을 삼아 제사를 드리도록 합니다.
마)절기를 임의대로 정합니다.
 
3)왜 이토록 여로보암이 존재의 불안함을 느꼈을까 생각해 보면 그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더 치중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로보암은 르호보암의 군대에 불안을 느껴서 하나님이 자기를 왕으로 세웠음을 잊어버리고 불안해 합니다. 특별히 예루살렘 성전을 생각하면서, 북이스라엘백성들이 제사를 드리려고 르호보암에게 나아가지는 않을까 걱정되었습니다. 존재의 불안은 정체성의 상실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왕상 12: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왕상 12: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4)나의 존재를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관하여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자녀’이고, 예수님과의 관계에서는 ‘신부’이고, 성령님과의 관계에서는 ‘성전’임을 잊지 말고, 특별히 나는 크리스챤으로 ‘하나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고전 7:22-24)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고전 15:55-58)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3.TENTATIO(나눔)
1)존재의 불안을 느끼지 말자
2)정체성의 상실을 갖지 말자 “하나님, 어떤 공격에도, 상황에도 ‘존재의 불안’을 느끼지 않게 해 주십시오.
특별히 나의 ‘정체성’을 상실하지 않도록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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