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ject vs Accept
예수를 배척할 것인가, 예수를 영접할 것인가
(마가복음 6:1-13)
1.갈등찾기/ 인생의 방황, 신앙의 방황을 끝냅시다!
(슬로건)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 만나면 끝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를 만나면 끝납니다.
1)나사렛사람들은 예수를 배척하여 방황을 못 끝냈습니다.
(막 6:3) 예수를 배척한지라
(막6: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2)제자들은 예수를 영접하여 방황을 끝냈습니다.
(막 6: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막 6: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2.갈등분석/ 왜 나사렛사람들은 예수를 배척하였습니까?
예수의 지혜와 권능은 인정하나, 예수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What Does Jesus Do! Who Is Jesus?
1)무지함(Ignorance)
나사렛사람들은 예수가 누구인지 몰랐기에 배척했습니다.
(막 6: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2)익숙함(Familiar)
나사렛사람들은 예수가 누구인지 잘 알았기에 배척했습니다.
(막 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가)마리아의 아들 = ( 부정한 ) 아들
나)목수 = ‘테크론’ = ( 대장간 )이 없는 목수
다)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 형제 )
*불행한 사람은 ( PRE )에 갇혀 사는 사람입니다.
Pre-Conception ( 선입관 ), Pre-Judgement ( 편견 ), Pre-Knowledge (선지식)
3.실마리/ 어떻게 제자들은 예수를 영접하였습니까?
제자들은 예수님의 ( 명령 )에 순종하였습니다.
(막 6: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막 6:8) 명하시되
1)Only Staff (지팡이만 잡았습니다)
(막 6: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가)( 자기 )의 지팡이를 의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출 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출 4: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나)( 하나님 )의 지팡이를 의지 하라는 것입니다.
(출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2)Only Sandals (신발만 신었습니다)
(막 6: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가)신발은 ( 신분 )을 상징합니다.
나)신발을 벗으라는 의미는 ( 종 )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출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수 5: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다)신발을 벗으라는 의미는 ( 책임 )을 지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룻 4: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라)신발을 가지지 말라는 의미는 ( 포기 )를 의미합니다.
(마 10: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
*신발 = 휘포데아 = ( 고급 ) 신발
마)신발을 신으라는 의미는 더이상 ( 종 )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막 6: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눅 15: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4.복음제시/ 예수는 어떤 분이십니까?
1)예수는 ( 나사렛 ) 예수이십니다.
(행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2)예수는 ( 주 ) 예수 ( 그리스도 ) 이십니다.
(고후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5.결론/ 마가복음 6:1-13에는 두 가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를 배척하여 인생의 방황, 신앙의 방황을 끝내지 못한 나사렛사람들의 이야기가 있고, 또 하나는 예수를 영접하여 인생의 방황, 신앙의 방황을 끝낸 12제자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나사렛사람들처럼 뮤지함과 익숙함으로 예수를 배척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12제자들처럼 오직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자유자의 신을 신고 예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됩시다!
< 1차 설교원고 >
Reject vs Accept
예수를 배척할 것인가, 예수를 영접할 것인가
(마가복음 6:1-13)
1.갈등찾기/ 인생의 방황, 신앙의 방황을 끝냅시다!
이런 슬로건이 있습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 만나면 끝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교회를 만나면 끝납니다.
혹시 어떤 방황을 하고 있습니까? 신앙의 방황이 끝나지 않는다면 열방교회를 위해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러나 아직도 인생의 방황을 하고 계시다면 오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크게 두 가지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나사렛사람들의 이야기이고, 두번째는 12제자들의 이야기입니다.
1)나사렛사람들은 예수를 배척하여 방황을 못 끝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렛이라는 마을에 들어가셔서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이 때 나사렛에서 자라난 예수의 가르침에 따른 지혜와 권능에 대해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지만,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예수를 배척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배척하는 나사렛에서 자신의 권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가 없었고, 결국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시고 그 마을을 떠나셨습니다.
(막 6:3) 예수를 배척한지라
(막6: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2)제자들은 예수를 영접하여 방황을 끝냈습니다.
반면에 예수는 제자들과 함께 다른 마을들을 두루다니시면서 말씀을 가르치시기도 하시고, 말씀을 선포하시기도 하시고, 병자를 고치시기도 하셨습니다. 특별히 자기를 주로 삼은 12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셔서 둘씩 복음전도자로 파송하셨는데, 제자들이 가는곳마다 많은 귀신을 쫗아내기도 하고, 많은 병자를 고치기도 하였습니다.
(막 6: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막 6: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2.갈등분석/ 왜 나사렛사람들은 예수를 배척하였습니까?
우리는 여기서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왜 모든 촌들은 예수를 제자를 영접하여 많은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는데, 왜 나사렛만은 예수의 역사가 소수에게만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나사렛사람들은 예수의 지혜와 권능은 인정하였지만 (What Does Jesus Do!)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Who Is Jesus?)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나사렛사람들의 무지함과 또 익숙함 때문이었습니다.
1)무지함(Ignorance)
나사렛사람들은 예수의 가르침에 정말 놀랐습니다. 여기서 ‘놀라’라는 단어의 의미는 ‘압도되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의 지혜 곧 소피아에 대해서 예수의 권능 곧 두나미스에 대해서 압도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지혜와 권능을 베푼 자가 예수여서 불만이었습니다. 그들의 예수에 대한 호칭이 불경건합니다. ‘이 사람이’! 우리식으로 해석하면 ‘이런 자가’ 그런 의미입니다.
예수의 지혜와 권능이 어디서 왔는지 모릅니다.
사실 유대인들은 지혜는 하나님의 선물로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기에 성경본문에도 ‘얻었느냐’라는 표현을 씁니다.
잠언 1:8 말씀처럼 나사렛사람들이 무지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베푸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막 6: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2)익숙함(Familiar)
그런데 역설적으로 나사렛사람들은 예수가 누구신지 너무 잘 알았기에 배척했습니다. 여기서 잘 안다는 의미는 철저하게 영적 앎이 아닌 육적 앎을 말합니다.
예수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지만, 자라기는 나사렛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의 출생, 자람, 배경에 대해서 익숙해 있었고 그것 때문에 예수를 배척하게 된 것입니다.
(막 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나사렛사람들의 3가지 익숙함입니다.
가)마리아의 아들 = ( 부정한 ) 아들
요셉의 아들이 아니라 마리아의 아들로 부를 때에는 두 가지 의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첫째는 요셉이 일찍 죽은 것에 대한 비아냥으로 볼 수 있고, 또 마리아가 결혼전 부정하여 낳은 아들이라는 비아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목수 = ‘테크론’ = ( 대장간 )이 없는 목수
예수가 목수인 것도 그들이 잘 알고 있는 팩트였습니다. 그냥 목수가 아니라 대장간도 없어서 떠돌아다니며 동네사람들의 손이 되어 준 그 예수에 대한 무시입니다.
다)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 형제 )
특별히 예수의 육신의 형제 자매를 생각하면서 그들 중의 하나이기에 별볼일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드리지 않은 것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 PRE )에 갇혀 사는 사람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설교를 들으면서 ‘이거 내가 아는 내용이야’ 생각하고 귀를 닫는 사람입니다.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이건 이런 결론이지’ 하면서 판단을 하는 사람입니다.
더 이상 열린 마음으로 설교를 성경을 듣거나 읽을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이 정말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Pre-Conception ( 선입관 ), Pre-Judgement ( 편견 ), Pre-Knowledge (선지식)
3.실마리/ 어떻게 제자들은 예수를 영접하였습니까?
반면에 예수의 제자들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부르심에 ‘곧’ 자기의 배와 그물을 버리고 따라갔던 자들이고, 예수의 부르심에 ‘곧’ 생업을 내려놓고 따랐던 자들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 명령 )에 순종하였습니다.
(막 6: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막 6:8) 명하시되
특별히 말씀을 읽고 묵상하다가 예수님이 둘씩 둘씩 전도자로 파송하실 때 명령하신 말씀이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1)Only Staff (지팡이만 잡았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지팡이 외에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을 가지고 떠나지 않았습니다.
(막 6: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지팡이를 왜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그 지팡이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두 가지의 뜻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 자기 )의 지팡이를 의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첫째는 분명히 자기의 지팡이는 아닐 것입니다.
그 지팡이는 자기가 의지해 왔던 지식, 재능, 물질, 힘의 지팡이가 아닙니다.
그것을 절대로 의지하면 안됩니다. 그런 지팡이는 전도지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모세에게 처음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지팡이를 땅에 던지라’
(출 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출 4: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나)( 하나님 )의 지팡이를 의지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잡고 가라는 지팡이는 하나님의 지팡이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명령입니다. 이 명령에 제자들이 순종하였습니다.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기억해보십시오. 모세는 그 지팡이 잡고 애굽으로 가서 나일강에 피를 만들고, 그 지팡이를 의지하여 노예로 있던 이스라앨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해 내지 않았습니까?
(출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2)Only Sandals (신발만 신었습니다)
예수님은 지팡이외에 신을 신고 전도여행을 갈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두벌 옷도 입지 말라고 하시면서 신은 신으라고 하십니다.
(막 6: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가)신발은 ( 신분 )을 상징합니다.
신발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신분을 상징합니다.
나)신발을 벗으라는 의미는 ( 종 )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성경에는 신발을 신으라가 아니라 벗으라라고 먼저 말하는 장면을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 신을 벗으라고 말합니다.
여호수아를 부르실 때에도 신을 벗으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 까요?
(출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수 5: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자유자의 신분에서 하나님의 종이 되라는 명령입니다.
그리고 그 명령을 받았을 때 모세와 여호수아가 즉시 순종하였습니다.
다)신발을 벗으라는 의미는 ( 책임 )을 지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신발을 벗으라는 의미는 책임을 지지 말라는 뜻도 있습니다.
보아스가 룻의 남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 무를 자였던 자가 자신의 신을 벗어버림으로써 보아스에게 그 책임이 TRANSFER 되었던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책임져 달라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룻 4: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라)신발을 가지지 말라는 의미는 ( 포기 )를 의미합니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비슷한 상황처럼 느껴지는 말씀인데,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해석이 정반대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전도여행을 떠날 때 ‘신을 가지지 말라’라고 명령합니다.
(마 10: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
헷갈리지 않습니까?
마가복음에서는 전도여행 때 신발을 신고 가라고 하고, 마태복음의 전도여행에서는 신을 가지지 말라고 합니다.
마태복음의 신발이라는 단어가 마가복음과 다릅니다.
헬라어로 휘포데아로 ‘고급신발’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선교여행 갈 때 비싼 신발은 벗고 가라는 것입니다.
*신발 = 휘포데아 = ( 고급 ) 신발
마)신발을 신으라는 의미는 더이상 ( 종 )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그럼 마가복음의 ‘신을 신으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제 더이상 종이 아니라 예수의 친구라는 것을 심어주신 것입니다.
굉장한 축복을 제자들이 받은 것입니다.
(막 6: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이런 의미가 누가복음 15장에도 나옵니다.
탕자의 아버지는 탕자가 돌아오자 그에게 한 일이 ‘발에 신을 신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종, 노예가 아니라 나의 아들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눅 15: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나의 지팡이는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지팡이를 꼭 잡고 전도여행을 떠납시다.
더이상 종이 아니라 예수의 친구로 신발을 신고 에수님이 가시고 싶은 곳을 향하여 발을 내디딥시다.
4.복음제시/ 예수는 어떤 분이십니까?
1)예수는 ( 나사렛 ) 예수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사렛 예수이십니다.
나사렛은 에수님에게만 붙는 고유표현입니다. 그리고 그 표현은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행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나사렛사람처럼 무지하지도 익숙하지도 맙시다.
나사렛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합시다.
나의 편견, 선입관, 선지식을 모두 내려놓고, 역사적 예수, 문화적 예수를 구속사적 예수로 영접합시다.
2)예수는 ( 주 ) 예수 ( 그리스도 ) 이십니다.
예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바울은 꼭 예수님을 소개할 때 이 3가지 표현을 함께 사용합니다.
(고후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왜 그렇게 할까요? 의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나사렛 예수를 의미합니다. 역사적 실재했던 인물임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은자로 곧 메시야, 구원자를 의미합니다. 예수가 구속사적 능력을 행할 자임을 고백합니다.
‘주’는 주인을 의미합니다. 나와의 관계성을 강조하느 것입니다. 역사적 예수, 구원자 그리스도가 바로 ‘나의 주’라고 고백합니다.
5.결론/ 마가복음 6:1-13에는 두 가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를 배척하여 인생의 방황, 신앙의 방황을 끝내지 못한 나사렛사람들의 이야기가 있고, 또 하나는 예수를 영접하여 인생의 방황, 신앙의 방황을 끝낸 12제자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나사렛사람들처럼 무지함과 익숙함으로 예수를 배척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12제자들처럼 오직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곧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갑시다.
신발을 신고 곧 ‘예수의 친구’로 예수만 의지하고 살아갑시다.
그렇게 될 때 인생의 방황, 신앙의 방황을 끝내고 행복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