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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Wednesday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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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난날에 부르짖는 믿음                          3/25/2020 수요찬양기도회

 

 

 

시편 86 6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다윗이 어떤 상황인지는 특별히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전체를 보면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기록된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이런 위기 상황에서 절망을 토로하기 보다는 자신이 더욱 일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할 있게 구원해 달라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약을 통하여 다윗의 계보를 통해 이스라엘의 영원하고 유일한  왕가가 세워질 거라는 언약을 받은 축복된 자였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을 보면

왕이 되기 장인 사울왕에게 10년을 쫓겨 다니는 신세였고

 왕이 후에는 대내외의 정적들로 인해 없는 전쟁을 치루었고

노년에는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쫒겨다니는 끝없는 도전과 핍박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많은 역경과, 시련과, 위기를 오직 여호와 신앙으로 극복한 사실을 보면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자의 모습은 현재의 고난이나 고통도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극복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요즘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들리는 뉴스는 시기가 얼마나 갈지 예측을 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삶의 터전인 직장을 휴직하고 아예 직장을 잃어 버리는 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사업의 문을 닫고 재개할 날만 기다립니다   

죽은 자의 통계는 날마다 우리의 귀와 눈을 의심케합니다. 날마다 감염자를 표시하는 그래프는 로켓을 쏘아 올린 것같은 선을 그어버립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가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합니다.  집에 머물라 하고 재택근무를 강조하고 잘못 돌아다니다가는 벌금을 물거나 감옥에 판입니다. 전쟁보다 심한 상황인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기의 때에 주님께로 돌아와 부르짖으라 말씀하십니다                                                                                         오늘 다윗이 보여준 것처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부르짖어야합니다          절대절명의 위기 가운데 있는 다윗의 고백이 귀합니다

 

5 주는 선하사 사죄하시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후하심이니이다   8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없사오며  15절에 주는 긍훌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17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는 하나님이시라 고백합니다.                                                                                                                                                                          환난 날에 주님께 기도하는 다윗의 자세에서 원망이나 불평이 아닌 감사가 넘치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모습을 우리의 마음에 간직하는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과 같은 분은 없습니다. 그분은 당신의 아들을 우리를 위해 주신 분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간구 기도하는 소리 주님을 찾는 소리를 듣기를 원하십니다. 들으시는 주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믿음을 우리가 가져야 합니다. 주님의 응답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역사하십니다                                          제가 우리 성도들을 바라보며 너무 감사한 것은 우리 사랑하는 열방 교우들이 이런 상황서도 신앙을 유지하고 마음에 평안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끝까지 주님 바라보며 소망의 날을 바라보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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