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X-QsXc233E

(베드로후서 1:1-21)

베드로후서 1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째는, 거짓교사와 이단들을 조심하라는 말씀과

둘째는, 예수님을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알라고 부탁하는 말씀입니다.

(벧후 1: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  앎  )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앎에는 두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식적으로 아는 그노시스와,

둘째는, 체험적으로 아는 에피그노시스입니다.

베드로가 말하는 앎은 에피그노시스로 자신의 체험을 나누면서 ‘듣고,보는’ 체험적인 앎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벧후 1: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로렌 커닝헴이 말했던 슬로건이 생각납니다.

‘To Know God and To Make Him Known’

베드로후서 1장의 결론은 무엇일까요?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음성을 듣기위해 그리고 예수님의 환상을 보기 위해 기도원에 수도원에 아니면 깊은 산골짝이라도 가라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보고 들어서 알게 된 지식보다 더 확실한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입니다.

(벧후 1: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  예언  )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And we have the word of the prophets made more certain, and you will do well to pay attention to it,

성경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입니다. (21절)

베드로는 이 성경이야말로 가장 예수님을 ‘체험적으로 완전하게 알게 되는 길’이라고 당부합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예수님을 더욱 알아갑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아가도록 만들어봅시다!

남은 3일 동안 삶의 모든 것이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